<포토 뉴스> 뉴턴 사과나무에 사과 열렸다
혹시 부경대 용당캠퍼스 행정관 건물 뜰에 있는
사과나무를 본 적이 있는지요.
뉴턴이 영국 켄싱턴 집 뜰에 앉아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을 발견했다는
바로 그 사과나무의 친자손입니다.
올해 이 사과나무에 사과가 열렸습니다.

*뉴턴의 사과나무에 열린 사과알/니콘F5 28∼85㎜ 줌렌즈로 홍보팀 이성재 촬영
풍성하게 많이 열리지는 않았지만
이 특별한 사과나무에 달린
빨간 사과알이 주위를 지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습니다.
아마 내년에는 더 많이 열리겠지요.
이 사과나무는
뉴턴 집 뜰에 있는 나무를 접목한 것이랍니다.
1990년 부경대 응용화학과 1기 동문들이 그 묘목을 가져와
후배들을 위해 여기 심었답니다.
‘후배들아, 지치고 힘들 때면 이 사과나무를 바라보아라
이 나무를 바라보며 학문의 힘을 길러라’
만유인력은 서로를 끌어당기는 사랑의 힘이지요.
그런 사랑의 힘이 가득한 즐거운 캠퍼스!
뉴턴의 사과나무를 만나러,
그 나무에서 빛나는 뉴턴의 지혜를 배우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