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신문이 본 부경대학교!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3-11-15 |
| 조회수 | 4984 | ||
| 국제신문이 본 부경대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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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 |
2003-11-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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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경대
오랜 역사를 통해 배출한 7만여 동문. 이들이 든든한 결속력을 다지면서 사회 중심의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은 부경대의 ‘보이지 않는 힘’이다.
부경대는 부산 경남지역 대학 중 ‘두뇌한국 21’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을 비롯, 국립대 발전계획 추진실적 2개 영역 전국 최우수, 국립대 첫 공학교육 인증과 ISO9001 인증 획득 등 내부 혁신작업이 잇따라 결실을 맺고 있다.
또 이 대학은 정부로부터 지역협력연구센터(RRC)로 선정돼 친환경 첨단에너지기계산업을 이끌 거점대학으로 떠올랐으며 민간지원 연구비 규모에서 수산해양부문이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독보적인 수산해양 연구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부경대에는 ‘전국 대학생 자작 자동차 경연대회’ 3연패에 빛나는 자작차 동아리 ‘DOS’와 정보통신부가 전국 최우수 정보보호동아리로 선정한 벤처동아리 ‘W.A.P’ 등 국내 대학 최다인 125개 동아리가 활동, 캠퍼스가 활기를 띠고 있다.
디자인학부와 건축학부는 ‘제일기획 대학생 광고대상’ 등 전국 공모전을 석권했는가 하면 최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국비유학생 선발시험에 부경대 학생 2명이 뽑혔으며 제12차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 국제학술회의에서 최우수 논문상도 부경대 학생이 차지하는 등 재학생들의 각개약진이 두드러졌다.
부경대는 부산과 상하이, 후쿠오카를 엮어 한·중·일 3개국의 공동번영을 모색하는 국제화 프로젝트인 ‘부샤후플랜’을 추진, 동북아 중심대학 도약을 꿈꾸고 있다.
세계 66개 대학과 교류중인 부경대는 국제적 감각과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해마다 대규모 학생들을 해외에 파견하고 있다.
부경대는 용당캠퍼스에 새로 기숙사를 마련하는 등 부산외 지역 거주 학생들이 전원 기숙사에 입주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하고 있으며 재학생 중 절반이 장학금을 받을 만큼 학생복지에 공을 들이고 있다. / 오광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