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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동문들, “후배들의 든든한 후원자 되겠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4-20
조회수 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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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동문들, “후배들의 든든한 후원자 되겠다
관리자 2004-04-20 4133
울산지역 동문들, “후배들의 든든한 후원자 되겠다”

 

- 4월19일 저녁 강남주 총장 울산초청 만찬회 개최

 

울산지역 동문들이 동문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모교 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재울산 부경대학교 동창회」(회장 남봉화)는 4월19일 저녁 울산 남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강남주 총장을 초청해 만찬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20일 「재울산 부경대학교 동창회」가 창립한 이후 열린 첫 공식 행사로 동창회 이사진 40여명이 참석, 동문들의 친화력을 다지고 모교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남주 총장(사진 右)과 재울산 부경대학교 동창회 남봉화 회장.
▶강남주 총장(사진 右)과 재울산 부경대학교 동창회 남봉화 회장.

「재울산 부경대학교 동창회」가 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동창회에 등록한 동문은 400여명으로 울산광역시청 울산상공회의소 등 관공서를 비롯 법조계 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대 회장 남봉화 동문(기관학과 71학번·현대중공업 이사)은 이날 “부경대 전신인 부산수산대와 부산공업대가 통합된 이후 울산지역에서는 동창회가 처음 결성됐다”고 말하고, “앞으로 동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후배들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학교 발전,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강남주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대학은 대학 통합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 한국 10대 대규모 국립대학의 위상을 확보했으며 학생들도 우수하며 교수들의 연구실적도 세계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오늘날의 대학은 안팎으로 가혹한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우리 대학도 통합 이후 제2 도약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다”고 밝혔다.

강 총장은 “이 같은 시점에 그동안 흩어져 있던 졸업 동문들의 저력을 한 군데에 모아 더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해 단결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큰 애정과 더 따끔한 채찍으로 모교를 키워달라”고 동문들에게 당부했다.

강남주 총장과 재울산 부경대학교 동창회 동문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강남주 총장과 재울산 부경대학교 동창회 동문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편 「재울산 부경대학교 동창회」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남봉화(기관학과 71학번·현대중공업 이사), ▲수석부회장 백운채(전기공학과 95학번·영진ENC 대표), ▲감사 정지식(토목공학과 92학번·울산광역시청 사무관), ▲감사 김찬규(기계공학과 76학번·현대중공업 부장)<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