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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경대생들, 벤처창업대회 1등!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3-12-24 |
| 조회수 | 8084 | ||
| 부경대생들, 벤처창업대회 1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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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
2003-12-24 |  |
8084 |
- 공과대 벤처 동아리「NAN」.... 상금 1,000만원 수상
- 대상 작품 ’’가상현실 기술을 적용한 개인 음악방송 시스템’’
부경대 학생들이 정보통신부 주최「제5회 정보통신 벤처창업경진대회」에서 상금 1,000만원의 대상을 수상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부경대 공대 벤처동아리「NAN」(지도교수: 박지환) 소속 회원인 김정훈 씨(전자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3학년) 등 6명.
▶부경대 공대 벤처동아리 NAN 가족들. 왼쪽에서 두 번째 학생이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주도한 컴퓨터멀티미디어공학전공 3학년 김정훈 학생
대상 작품은 ’’가상현실 기술을 적용한 개인 음악방송 시스템’’. 이는 고가의 방송 장비가 없어도 손쉽게 원하는 영상을 합성해 음악 방송할 수 있는 획기적인 소프트웨어이다.
현재 인터넷에 방송되는 음악방송 프로그램은 하루 100만개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나 이들은 고가의 방송장비를 갖출 수 없어 오디오로만 방송되고 있다.
그러나 부경대생들이 이번에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다양한 뮤직 비디오를 배경으로 깔면서 자신이 화면에 등장해 멋진 음악방송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장점 때문에 이 소프트웨어는 이번 대회에서 전국서 응모한 310편에 이르는 작품들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상인 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달 이 기술을 인터넷 방송에 적용시켜 교내의 BK21 산학협동 로드쇼에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작품의 개발을 주도한 김정훈 씨는 "지난 6개월간 동아리 회원들이 밤을 새워가며 도전한 결과가 대상으로 연결돼 너무 기쁘다"면서 활짝 웃었다.
한편 이 대회는 정보통신부가 IT분야의 창의적 벤처창업 아이디어를 발굴, 벤처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