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부경대학교

검색

커뮤니티

 

부경투데이

  • 국립 부경대학교의 다양한 모습과 소식을 접하시면 부경대학교가 한번 더 가까워집니다.
작성자,작성일,첨부파일,조회수로 작성된 표
“백년을 내다보며 정진하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5-08
조회수 3465
작성자,작성일,첨부파일,조회수로 작성된 표
“백년을 내다보며 정진하자”
관리자 2004-05-08 3465

개교기념식, 5월8일 오전 10시 대연캠퍼스 대회의실 - 제8회 부경대학교 학술상 : 물리학과 정중현 교수, 전자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장주석 교수 - 제4회 자랑스런 부경인상 : 윤명길 (주)동남 대표이사 부경대학교는 개교 기념일(5월10일)을 맞아 5월8일 오전 10시 대연캠퍼스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주 총장을 비롯 한상숙 이중호 전임 총.학장, 안기용 동창회장, 정창하 기성회장, 김영 부산문화방송 대표이사 등 내빈과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개교기념식 장면 <개교기념식 장면> 강남주 총장은 개교기념 식사를 통해 “우리대학은 대학의 개혁을 선도적으로 실천했고 환골탈태하면서 힘차게 내일을 향한 거보를 내딛어왔다”고 말하고, “개교기념일을 맞아 오늘의 역사를 이루어놓은 역대 총장님, 교수, 동문, 교직원, 학생들의 업적은 청사에 길이길이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주 총장<강남주 총장> 강 총장은 특히 “우리대학은 백년을 내다보는 대학이 되어야한다”고 말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지성인의 집단으로서 보다 높은 차원의 도덕적 청결함을 확보하고, 이기주의적 발상을 청산하고 대의를 향한 자기 멸각의 정신을 발양하자”고 강조했다. 개교기념식 후 강남주 총장을 비롯 보직교수들과 내외빈들이 대학본부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개교기념식 후 강남주 총장을 비롯 보직교수들과 내외빈들이 대학본부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교직원 93명 장기근속상 받아 이날 개교기념식을 맞아 강남주 총장은 장기근속 교직원 93명에게 근속상을 수여했다. 기계공학부 김형자 교수와 강봉녀 계장 등 5명이 30년 근속상을 받았고, 건축학부 임영빈 교수와 윤형복 계장 등 31명이 20년 근속상을, 법학과 김선복 교수 등 57명이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부경대학교 학술상 - 정중현 장주석 교수 수상 이와 함께 학술연구에 정진하여 국내외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학술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교수 2명에게 제8회 부경대학교 학술상을 수여했다. 부경대학교 학술상에는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정중현 교수, 공과대학 전자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장주석 교수가 각각 선정돼 상패와 부상으로 상금 5백만원과 금메달을 받았다. 윤명길 동문, 제4회 자랑스런 부경인상 수상 강남주 총장은 이날 동문 중 탁월한 업적으로 대학의 명예를 빛낸 윤명길 동문((주)동남 대표이사.61세)에게 「제4회 자랑스런 부경인상」을 수여했다. 자랑스런 부경인상을 받은 윤명길 동문이 가족들과 모교 교정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자랑스런 부경인상을 받은 윤명길 동문이 가족들과 모교 교정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윤 대표이사는 1969년 부경대 전신인 부산수산대 어업학과를 졸업, 35년여 동안 원양수산업에 종사하면서 해외 신어장을 개척하고 수출증대를 통한 외화획득 등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 모교의 명예를 빛낸 공로로 이 상을 받게 됐다. 윤 대표이사는 수상소감을 통해 “지금까지 학교에서 배운 대로 한 눈 팔지 않고 꿋꿋하게 수산인의 길을 걸어왔으며, 모교의 힘이 지금의 나를 키웠다”고 말하고, “늘 자랑스럽게 생각했던 모교의 명예를 더욱 빛내는 일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