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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미스유니버시티 대표됐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6-02
조회수 1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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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미스유니버시티 대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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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미스 유니버시티 한국 대표 선발
- 경영학부 3학년 김선우 씨 … 8월 필리핀 세계대회 참가

미스터 & 미스 유니버시티 한국 대표로 선발된 김선우 씨 
 

미스터 & 미스 유니버시티 한국 대표로 선발된 김선우 씨

 

“한국 대학생들의 열정, 세계에 알릴게요.”
세계 대학생들의 미의 축제인 ‘제28회 미스터&미스 유니버시티’의 한국 대표로 선발된 부경대학교 경영학부 3학년 김선우 씨(22세)의 각오다.

김 씨는 5월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미스터&미스 유니버시티(MMU) 세계대회 참가를 위한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중앙대 김보훈 씨(남·건설환경공학과 2학년)와 나란히 한국 대표로 뽑혔다.

김선우 씨는 "보통 미인대회라고 하면 자신의 취업이나 출세를 위한 것이라는 선입견이 많은데, 이번에 대회를 통해 진정한 봉사의 의미가 뭔지 알게 됐고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한 경험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대회의 목적은 지구촌 한 가족의 이상을 실현하고 세계적 시야를 지닌 캠퍼스 평화대사를 육성하기 위한 것.

영어 자기소개를 비롯 세계평화를 위한 대학생들의 역할에 대한 스피치, 특기 등을 심사한다. 외적인 아름다움뿐 아니라 봉사정신, 국제적 소양, 인성, 재능 등을 까다롭게 평가한다.

“국제적인 봉사활동을 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고 싶어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는 김 씨는 학부 수석을 하는 등 입학 후 매학기 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고 있는 부경대의 재원.


그녀는 “이 대회를 편안하게 즐기면서 참여한 것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것 같다.”며, “향후 경영학 전공을 살려 VIP들의 이미지관리를 해주는 이미지컨설턴트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김선우 씨는 이달 월드컵 기간에 독일서 열리는 ‘평화축구공 프로젝트’에 피스컵 홍보대사로 파견되며 앞으로 1년간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미스터&미스 유니버시티 세계대회는 오는 8월 1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