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갑내기 과외하기!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6-08-28 |
| 조회수 | 56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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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 |
2006-08-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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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부터 튜터링 프로그램 본격 실시
- 튜터 40명 선발 중 … 1인당 20만원 지원
▲부경대 도서관 전경. ⓒ이성재 사진(홍보팀)
부경대학교가 2학기 개강과 함께 ‘동갑내기 과외’인 튜터링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튜터링은 교과목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튜터(tutor)와 그 과목을 수강 중인 튜티(tutee)를 연결, 개인지도를 하는 프로그램. 배우는 학생은 물론 가르치는 학생도 복습의 기회를 통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
튜터는 2, 3학년 학생 가운데 해당과목 성적이 A이상인 모범생이어야 한다. 교수 추천으로 선발된 이들 튜터는 1인당 5~10명의 튜티를 대상으로 전공과목을 가르친다.
학습은 주 1회 2시간씩 3개월 동안 계속된다. 학교 측은 튜터들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매월 1인당 20만원을 지원한다.
부경대는 이를 위해 이달 안으로 공과대학 15명 등 6개 단과대학에 모두 40명의 튜터를 선발한다. 모두 500여명의 학생들이 ’’동갑내기 과외’’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사관리과 황선보 팀장은 “튜터링 프로그램은 올해 등록금 협상 때 총학생회 측 건의로 추진되는 사업.”이라면서, “학생들이 적극 원하는 일인 만큼 자발적인 학습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