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내기를 위한 TIP ①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6-02-10 |
| 조회수 | 5910 | ||
| 새내기를 위한 TIP 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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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 |
2006-02-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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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 100% 즐기는 법’
새내기들은 앞으로 대학 생활이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 궁금하다. 어떻게 해야 알찬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는지도 궁금하다.
이 같은 새내기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라도 해소해 주려고 부경대 홍보 도우미 3명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 꽃을 피웠다.
주제는 ‘대학 생활을 어떻게 실속 있게 보낼 것인가’. 그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편집자 주>
▶토크에 참여한 부경대 홍보 도우미들. 왼쪽부터 심영준( 경영학부 4학년), 김연실(신문방송학과 3학년), 최윤호(전자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3학년). ⓒ이성재 사진(홍보팀)
★장학금이 풍부해요, 2명 중 1명 혜택!
최: 야, 나 이번에 장학금 받았다~
김: 선배, 축하해요. 새해부터 좋은 일만 생기네요.
최: 그래, 이제 2006학번 신입생도 들어오는데 부경대학교 홍보도우미로서 이런 건 기본이지!
심: 정말? 신기하다 너는 그렇게 대학생활을 만끽(?)하면서도 장학금도 받고!!
김: 저도 받았는데요, 그게 우리 부경대학교니까 가능한 거 아니겠어요?
★알바 정보는 취업정보센터 클릭!
심: 나는 성적 장학금은 아니지만, 근로봉사 장학금이라는 것을 받고 학교에서 아르바이트를 해.
최: 학교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어요?
심: 그래, 학교 공강 시간을 이용해서 아르바이트를 하지. 그 외에 방과 후 아르바이트나 주말 아르바이트를 할 수도 있어.
김: 그런 자료는 어디서 구할 수 있어요?
심: 학교홈페이지에서 취업정보센터를 클릭하면 많은 정보가 있어.
김: 그래요? 나도 당장 가서 찾아봐야지.
최: 그래, 장학금에 대해서 알아보면, 우리 대학은 재학생 2명 중 1명은 장학금을 받고 있지. 장학금을 받지 못하고 학비 마련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정부가 지원해 주는 학자금을 저렴한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알선해 주기도 하잖아.
심: 한 마디로 학생은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거지.

▲신문방송학과 3학년 김연실.
김: 제가 2006 홍보 도우미답게 구체적으로 설명해 드릴께요.
첫째, 전체 수석 입학자와 각 단과대학(6명) 수석 입학생, 그리고 입학성적순위 상위 1% 이내에 드는 학생은 4년 동안 등록금 없이 면제!!!
둘째, 수능 성적 우수자에게는 1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 그리고 우리 대학 발전기금재단에서 입학 시 특별장학금 혜택을 얻을 수 있고, 재학 중에도 전 학기 성적이 4.0이상을 유지하면 특별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어요.
★지역 대학 중 가장 많은 누리사업 혜택!
최: 일반 성적 우수 장학금, 누리장학금, 특별감면장학금, 근로봉사장학금, 어학연수 등 부경대 학생 중 절반에 달하는 학생에게 연간 100억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있어요.
심: 엄청난 장학금이구나~
그런데, 연실인 너희 신문방송학과는 누리사업도 포함되어 있는 걸로 아는데 누리장학금 받는다는 소식 없니?
최: 잠깐, 누리사업이 뭐야?
김: 그것도 몰라요?^^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방대학의 역량을 강화해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인력을 배출함으로써 지방대 졸업생의 취업률을 제고하고 지역경제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죠. 우리 대학은 모두 7개 누리사업단이 선정돼 운영되고 있지요. 국고지원금이 지역 대학에서 가장 많은 연간 72억9천만원에 달하죠.
그래서 우리 대학은 연간 누리사업 장학금 19억6천만원을 비롯 모두 100억원의 장학금을 전체 학생 50%에게 지급, 학생들이 풍부한 장학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 거죠. 현재 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 환경탐사공학과, 신문방송학과, 국어국문학과, 전기제어공학부 등 무려 21개 학과가 참여하고 있어요.
심: 생각보다 많은 과에서 혜택을 받는구나. 그래서 이번에 누리 장학금도 같이 받니?
김: 아직 발표는 안 났지만, 기대는 하고 있어요.
최: 좋아~ 그럼 받으면 한 턱 거하게 쏘는 거야?^^
심: 그런데, 올해 안에 먹을 수 있는 거야?
난 경쟁력 있는 부경대학교 홍보도우미로서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홍보를 하기 위해 이번 여름방학 땐 해외 어학연수를 떠나려고 해.
★ 대학시절, 난 영어 하나는 마스터하고 말 거야!!
김: 에이~선배 잉글리쉬가 안 되잖아요!!!
심: 무슨 소리!!! 예전에는 그랬지만, 지금은 아니야! 우리 학교엔 ‘외국어교육원’이 있잖아!!

▲전자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3학년 최윤호.
최: 그렇죠, 외국어 교육원의 세 가지 자랑 ’’엄선된 원어민 강사진, 저렴한 강의료, 밀도 있는 강의‘!! 외국어교육원은 대연캠퍼스와 용당캠퍼스에 각각 운영되고 있죠.
★외국어, 외국어교육원을 공략하라!
심: 오호!! 역시 홍보도우미답군, <부경투데이>의 특별 제안 한 가지. 지금까지 외국어교육원을 잘 모르고 있었던 학우라면, 대학 생활 중 외국어 한 가지쯤 마스터한다는 각오로 매일 매일 외국어교육원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생활습관을 들여 보는 것은 어떨까.
외국어교육원 홈페이지(www.pknu.ac.kr/~flec) 방문 환영.*^^*
김: 그러면 선배, 영어는 그렇다 치고, 외국에 가면 어디서 공부할 거예요?
심: 어? 음.... 그 문제에 대해서는 윤호가 자세하게 설명해 줄 꺼다!!
심: 으이구! 내가 또 한수 가르쳐 줘야겠군!! 우리 대학은 국제적인 감각과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여름방학 때 대거 학생들을 해외로 보냈어. 지난해 7년간 해외 어학연수를 통해 모두 648명의 학생들을 해외로 보냈단다.
해외 어학연수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미국(센트럴워싱턴대, 노턴 스테이트대, 오하이오대) 호주(남호주대, 그리피스대, 퀸즈랜드대, 선샤인코스트대, 라트로바대) 캐나다(엘버타대) 일본(동북대) 등 모두 7개국 20개 대학에서 3주~8주간에 걸친 집중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인들과 부대끼며 영어, 일본어 등 외국어를 익혔어!!
김: 대단해요~. 저도 해외어학연수에 꼭 참여하고 싶어요. 그런데 해외가 아니더라도 저는 틈나는대로 ‘잉글리쉬카페’에 가서 원어민 강사들과 이야기도 해요. Do you speak English?^^*
최: Of Course.....음.....................;;
★ 영어카페 짱이야~~~
심: ㅋㅋ 좀 더 길게 대답하지?
잉글리쉬 카페는 외국인 교수를 포함해 영어회화에 능숙한 교수님 20분이 순번제로 배치되어, 학생들과 특정주제를 놓고 영어로 대화 및 게임을 하는 곳이라서 아주 유익한 곳이야. 대연, 용당 2개 캠퍼스에 각각 운영되고 있지.
김: 그럼 저는 여기서 영어 능력을 향상시킨 다음에 외국으로 갈 기회를 잡을 거예요.
최: 나도 같이 하자~ 어떻게 하면 돼? 가르쳐 줘!!!
김: 음, 그러죠, 외국에 갈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국제교류센터’가 있잖아요.
★국제교류센터에는 뭔가 다른 것이 있다!!
이곳은 세계 20개국 93개 대학 및 연구기관과 지식과 정보, 그리고 꿈을 공유하고 있는 곳이에요. 이 곳을 잘 활용하면 재학생들은 짧게는 1개월에서 길게는 2년까지 외국에 나가서 공부할 수 있어요. 주로 교환학생, 해외단기 어학연수(해마다 백여 명 선발, 총금액의 40% 지원), 해외탐방(3~5명씩 7팀, 팀당2~3백만원 지원), 해외복수학위 프로그램들을 이용할 수 도 있답니다.
저처럼 국제화를 앞서 가려는 학우라면 국제교류센터부터 꽉 잡아야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요!~ 지금 당장 국제교류 센터 홈페이지(web.pknu.ac.kr/~oir/)를 방문해 계획을 짜보는 것은 어떨까요?
심: 해외도 좋지만, 우리 아름다운 부경대 캠퍼스에 머무르면서 학교를 내 집 드나들 듯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바로 기숙사에서!!
★ 내 집처럼 편안한 기숙사
최: 그래 우리 학교는 기숙사 시설이 잘 되어있지. 지방에 거주하는 신입생이면 누구나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고, 대연캠퍼스와 용당캠퍼스에 기숙사가 있는데 수용인원은 남녀 학생 8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지. 기숙사는 2인실과 4인실로 구분되는데 PC실을 비롯 회의실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고, 특히 기숙사 비용이 궁금하죠?
한 학기에 85만원(4인실 기준)으로 매우 저렴하고, 기숙사에서 하루 세끼 다 먹여주고 편안하게 재워 주거든, 그래서 집만큼 편안한 곳이야!
김: 난 해외로 나가서도 내가 살았던 편안한 기숙사를 잊지 못하고, 또 우리 학교의 정겨운 강의를 잊지 못할 거 같아요.
★사이버 강의가 뭐예요?
최: 걱정마, 연실아~ 부경대는 2001년 2학기부터 전국 국립대 중 처음으로 인터넷 사이버 강의를 시작했어. 사이버 강의란 교수와 학생들이 강의실에 나오지 않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강의를 진행하는 거야. 신기하지? 출석 체크와 질의응답, 시험 등이 모두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져. 현재 15개 강좌를 사이버를 하는데 무려 6천여 명이 강좌를 듣고 있지. 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으니깐, 걱정 마시라~~*^^* 
▲경영학부 4학년 심영준.
심: 그리고 OCU(열린 사이버 대학교)라는 것도 있지, 우리 부경대를 포함해서 17개의 대학 이 참여하고 있어. 여기서 참여대학교의 학생들과 같이 공부하며 실력을 겨루고 있단다. 대략 200개의 다양한 교과목이 있어.
★ 이제 도서관은 나만의 단골 공간!
김: 하여튼 절 찾으려거든, 전화하지 말고 도서관으로 오세요!!!
최: 널 그다지 찾고 싶진 않지만, 어느 도서관을 말하는 거야? 부경대는 도서관이 두 개잖아. 대연캠퍼스와 용당캠퍼스에 각각 따로 있는데 50만권의 장서와 3,300여개의 열람석을 갖추고 학습 및 연구활동을 척척 지원하고 있지.
김: 당연히, 두 개의 도서관을 자유로이 넘나들 예정이에요!! 특히 도서관에서 구독 중인 각종 CD-ROM 자료, 전자저널, WEB DB에 수록된 다양한 원문정보를 손쉽게 볼 수 있고 프린트할 수 있고! 부경대는 최근 국회도서관과 교류협정을 맺었기 때문에 국회 도서관의 방대한 자료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요.
심: 또 하나! 기적의 도서관, 학술정보센터!! 연면적 1만1천200㎡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120억원이 투입됐으며 최첨단시설을 갖춘 중앙도서관과 전자계산소로 이루어져 있어.
최: 그래*^^* 학술정보센터는 국내 최대 크기인 63인치 PDP를 보유한 멀티미디어실과 위성방송실을 비롯해 단행본실, 연속간행물실, 일반열람실 등을 갖춘 중앙도서관과 전자계산소 등의 주요 시설이 있으며 냉난방시스템을 완비하고 있지.
김: 특히 공부하다가 스트레스 쌓이면 대형 스크린과 다중입체음향시스템을 갖추고 정기적으로 영화를 상영하는 영상 세미나실에서 낭만적인 대학생활을 즐길 수도 있어요.
그 밖에도 학생 10명이 그룹 스터디를 할 수 있는 스터디룸, 고성능컴퓨터를 확보한 인터넷 검색실, 태양열로 24시간 온수를 제공하는 샤워룸 등 학생들이 앞선 정보를 접하면서 쾌적한 환경에서 면학에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요.<새내기를 위한 tip② 편에 이어집니다.>
최: 그래 우리 학교는 기숙사 시설이 잘 되어있지. 지방에 거주하는 신입생이면 누구나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고, 대연캠퍼스와 용당캠퍼스에 기숙사가 있는데 수용인원은 남녀 학생 8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지. 기숙사는 2인실과 4인실로 구분되는데 PC실을 비롯 회의실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고, 특히 기숙사 비용이 궁금하죠?
한 학기에 85만원(4인실 기준)으로 매우 저렴하고, 기숙사에서 하루 세끼 다 먹여주고 편안하게 재워 주거든, 그래서 집만큼 편안한 곳이야!
김: 난 해외로 나가서도 내가 살았던 편안한 기숙사를 잊지 못하고, 또 우리 학교의 정겨운 강의를 잊지 못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