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부경투데이

  • 국립 부경대학교의 다양한 모습과 소식을 접하시면 부경대학교가 한번 더 가까워집니다.
작성자,작성일,첨부파일,조회수로 작성된 표
미래과학자들의 새해 포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1-04
조회수 7138
작성자,작성일,첨부파일,조회수로 작성된 표
미래과학자들의 새해 포부
관리자 2008-01-04 7138

제3회 부산미래과학자상 받은 부경대생들의 새해 설계

제3회 부산미래과학자상을 받은 부경대생들. ▲제3회 부산미래과학자상을 받은 부경대생들. ⓒ이성재 사진(홍보팀)

 

과학계를 이끌 차세대 젊은 인재들의 새해 포부는 무엇일까.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주관하는 제3회 부산미래과학자상에 부경대생 8명이 선정됐다.

주인공은 대학원생 부문 공학상을 받은 박재홍(이미지시스템공학과 석사 2년), 정원영(화학공학과 석사 2년), 한영철(화학과 석사 2년) 등 3명과 대학생 부문 공학 우수상을 받은 안수홍(이미지시스템공학과 4학년), 이학 장려상을 받은 강동인 오현석 백정하 권현숙(화학과 3학년) 학생 등 8명이다.

☆ 건강이 최고죠. 건강해야 논문도 많이 쓸 수 있으니까요.

박재홍 씨

박재홍 씨(rm839@pknu.ac.kr)는 음극선 발광을 하는 형광체의 입자 표면에 전기전도성 물질을 코팅처리, 음극선 발광특성을 향상시키는 연구로 이번에 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국제학회지(Electrochemical and solid-state letters)에 게재됐으며 Virtual journal of nanoscale science and technology에 발췌되기도 해 논문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그는 “무엇보다 새해에는 건강에 신경을 쓰겠다.”고 했다. 건강해야 실험도 ‘빡시게’ 할 수 있고, 논문도 많이 쓸 수 있기 때문이란다. ‘체력이 연구력!’.

박재홍 씨가 소속돼 있는 실험실(지도교수 김종수)은 발광재료 및 display device를 연구하는데, 지난해 SCI급 논문 10편을 냈고 특허도 2건 낼 정도로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다.

☆ 박사과정에 진학, 더 깊이 있는 연구하고파

 정원영 씨

정원영 씨(jwy1@freechal.com)는 박사과정에 진학해 더 심도 있는 연구를 하는 것이 2008년의 목표.

그는 석사 때 하지 못했던 연료전지 또는 태양광전지(연료감응 형광전지)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 꿈이다. 그가 소속된 랩(지도교수 홍성수)은 주로 촉매를 이용한 환경정화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는데 매우 전도유망한 분야로 꼽히고 있다.

일반적으로 광촉매로 널리 알려진 TiO2를 이용하여 폐수정화 및 대기 중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연구나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를 위한 촉매를 제조하는 연구도 한다.

☆ 기업 현장에서 연구를 현실로 구현할 것

 한영철 씨

한영철 씨(-fly2you-@daum.net)는 열분해법에 의한 강지성 Fe 나노입자의 합성이라는 논문으로 석사부문 이학상을 받았다.

2008년에 그는 취업을 할 계획이다. 그 동안 수학한 나노입자의 합성에 관한 연구를 기업 현장에서 실생활에 응용하는 연구를 한다는 것이 그의 새해 목표다. 장래에는 이 분야 기업을 일구는 것이 인생 포부이기도 하다.

그가 소속된 실험실(지도교수 강영수)은 국가지정연구실로 지정된 바도 있고 지금도 BK21같은 과제를 바탕으로 복합 나노소재 및 E-paper 등을 활발히 연구 중이다. 중국 인도 연구원을 비롯 모두 19명의 연구원들이 밤낮 ‘꿈을 캐고 있는 곳’이다.

 ☆ 대학원 진학, 3D 스캐너 연구 주력하고파

객체 추적을 위한 CCD카메라의 자동제어에 대한 논문으로 이번에 대학생 부문 우수상을 받은 안수홍 씨

객체 추적을 위한 CCD카메라의 자동제어에 대한 논문으로 이번에 대학생 부문 우수상을 받은 안수홍 씨(pray831012@naver.com)의 올해 목표는 대학원 진학.

대학원에서 3D 스캐너에 의한 리트리벌에 관해 연구할 계획이다. 그는 현재 디지털영상처리연구실에 소속되어 있는데 오정수 지도교수님이 정이 많아 제자들을 꼼꼼히 챙겨주시는 터라 랩에 들어오면 성적이 쑥쑥 올라간다고 자랑했다.

☆ 실험실에 있는 기기들, 모두 익히고 싶어요

 유기나노잉크입자 합성에 관한 연구로 대학생 부문 장려상을 받은 권현숙 씨

유기나노잉크입자 합성에 관한 연구로 대학생 부문 장려상을 받은 권현숙 씨(elf1714@hanmail.net).

그녀의 새해 포부는, 이제 4학년이 되는 만큼 실험기기를 전반적으로 다 배워서 자기 손으로 실험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것. 어학공부와 전공공부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하기도 했다.

그녀는 실험실(지도교수 강영수)에 있으면서 자신의 무능을 알게 됐고 좀 더 높이 올라가고 싶다는 동기부여를 받았다고 했다. 자신이 소속된 실험실이 자신을 이끌어줄 수 있다는 확신도 주었다고 했다. 힘든 만큼 배우는 것도 많은 곳이 대학원이라는 생각에서 대학원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