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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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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학 '화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8-08
조회수 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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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학 '화제'
관리자 2008-08-08 5334

최초의 생선회 학술서적 출판 

- 부경대 조영제 교수 「생선회학」… 올해 우수학술도서에 선정 조영제 교수와 ’’생선회학’’ 표지 사진. △조영제 교수와 ’’생선회학’’ 표지 사진. ⓒ이성재 사진(홍보팀)

생선회를 학문적으로 체계화한 최초의 학술서적이 출판돼 주목을 받고 있다.

부경대학교 조영제 교수(식품생명공학부)가 최근 펴낸 「생선회학(生鮮膾學)」(부경대학교 출판부 刊)이 그것이다.

이 책은 ’’생선회 박사’’로 불리는 조 교수가 대학에서 강의하는 전공과목 ’’생선회학 및 실습’’의 대학교재로 사용하기 위해 편찬한 것.

조 교수는 이 책에 수산식품 및 생선회 관련 연구, 생선회 전문가과정 교육, 한국생선회협회 활동 등을 통해 교육 연구한 생선회 관련 이론을 비롯, 생선회 산업현장 실무 등 생선회 전공자 및 종사자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내용을 체계화시켰다.

제1장에는 생선회 산업과 식문화, 제2장 생선회와 건강, 제3장 생선 횟감의 근육과학, 제4장 생선회 맛의 과학, 제5장 생선횟감의 종류별 특성, 제6장은 생선회의 위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 교수는 "일본은 초밥을 과학적으로 체계화해서 웰빙식품, 고급 음식이라는 이미지를 심어 세계화하는 데 성공했다."면서, "우리도 생선회를 국제화시킬 수 있는 과학적인 체계화를 서둘러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책은 부경대학교 출판부가 발행했는데, 최근 2008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해 우수학술도서는 10개 분야에서 405종이 선정됐는데, 이 책은 순수과학 15종 가운데 한 권으로 뽑혔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책 900만원 어치를 구매해 전국 전문도서관, 공공도서관, 해외문화원, 병영도서관, 교정시설 등에 보급한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