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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 대학, 다함께 '그린캠퍼스' | |||
| 작성자 | 홍보협력과 | 작성일 | 2010-11-30 |
| 조회수 | 1505 | ||
| 부산지역 대학, 다함께 '그린캠퍼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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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협력과 |  |
2010-1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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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 11개 대학 총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린캠퍼스 실천선언을 하고 있다. ⓒ이성재 사진(홍보팀)
부산지역 대학 총장들이 그린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한 데 뭉쳤다.
부경대학교(총장 박맹언)는 11월 30일(화) 오후 2시 대연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센터장 이석모) 주최로 ‘부산지역대학 그린캠퍼스 실천선언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신대, 경성대, 동명대, 동서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교육대, 부산대, 부산외국어대, 신라대 등 부산 11개 대학 총장을 비롯, 송재용 환경부 녹색환경정책관 국장, 김영환 부산시 환경녹지국장, 김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등과 시민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처럼 부산의 대학 총장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 것은 자원고갈과 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에너지와 자원의 대량 소비주체인 대학부터 저탄소 녹색운동을 실천하자는 데 인식을 같이 했기 때문이다.
총장들은 이날 △대학별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 시행, △구성원 동참을 위한 제도 마련, △녹색성장 교육 및 연구 확대, △지역사회 및 정부와 협력추진 등 4개 항이 담긴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총학생회장 등으로 구성된 그린캠퍼스 선도요원 200여명이 실천선서를 했다.
이날 특별 심포지엄에서는 부경대 이석모 교수의 ‘녹색성장과 생태효율성’, (주)마리나엔터프라이즈 로라 김 대표의 ‘새만금 방조제를 이용한 조력발전의 에너지 평가’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열렸다.<부경투데이>
△ 부산지역 대학 총장들과 그린캠퍼스 선도요원들이 결의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