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학부가 휩쓸었다 | |||
| 작성자 | 홍보협력과 | 작성일 | 2010-12-01 |
| 조회수 | 1681 | ||
| 건축학부가 휩쓸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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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한국건축시공기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건축공학전공 4학년 강동배, 조현수, 정웅기 학생(왼쪽부터). ⓒ이성재 사진(홍보팀)
부경대학교 건축학부생들이 2010 한국건축시공기술대전에서 대거 입상했다.
부경대 건축공학전공 4학년 강동배(26), 조현수(26), 정웅기(26) 학생팀은 논문 ‘부산지역 기상조건과 건설현장 옥외작업불능일의 산정 연구’로 이 대회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이 논문에서 풍속, 기온 등 세부 작업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와 부산의 10년 간 기상데이터, 네트워크 공정표를 연계 분석한 작업불능일수 산정 모델을 설계했다. 이 모델은 보다 신빙성 있는 공사일정을 산출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존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작업불능일 산정이 전체 작업을 기준으로 하는 데 반해, 이 논문은 벽돌쌓기, 타일붙이기 등 세부 작업별로 작업불능일수를 산출해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같은 학과 4학년 박수현(03학번), 심정규(07학번), 안현수(07학번) 학생팀이 ’국제 회계기준(IFRS)의 자산재평가모형 적용이 기계경비의 손료 산정에 미치는 영향’으로, 전태은(06학번), 전하영(06학번), 정지연(06학번) 학생팀이 ’옥상녹화 식물에 의한 지연시간 특성에 관한 실험’으로, 안진홍(04학번), 박준범(05학번), 최은혜(06학번), 김걸(07학번) 학생팀이 ’황토벽돌 온도변화에 따른 생체피부 및 진피온도 변화특성’으로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한편, 부경대는 2009 한국건축시공기술대전에서도 3팀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건축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나타내고 있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