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을 가다 | |||
| 작성자 | 홍보협력과 | 작성일 | 2010-12-04 |
| 조회수 | 1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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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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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단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대학생 모의유엔회의 수상자들이 미국 뉴욕과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본부, 유엔사무국을 방문하는 특전을 누렸다.
주인공은 지난 7월 부경대학교에서 열린 제16회 전국대학생 모의유엔회의 대상 수상자들. 한동대, 서강대, 단국대, 고려대 학생 8명과 이번 대회의 사무총장을 맡은 부경대 남동현 학생(국제지역학부 4년) 등 모두 9명.
뉴욕 유엔본부 방문은 지난 11월 15일부터 5일간 이뤄졌으며 모의유엔회의를 주관한 부경대 이홍종 교수(국제지역학부)가 인솔했다.
방문단은 유엔에서 열린 ‘G20정상회의 보고를 위한 유엔총회’, ‘테러리즘에 관한 안보리’, ‘수산업관련 해양법회의’ 등을 참관했다.
이와 함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박인국 유엔대표부 대사 등을 만나 국제평화문화특구로 지정된 부산 남구와 부경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방문단은 또 해양법회의에서 6년간 농수산식품부 한국 대표를 지원하고 있는 부경대 신용민 박사(경제학부)를 만나 국제 해양법 변화 추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편, 전국대학생 모의유엔회의는 국제회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 국제기구 진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99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대상 수상자들에게는 뉴욕과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회의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
<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