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디자인학부 이지현 학생이 디자인한 해맞이 부산축제 대상 포스터.
부경대생이 그린 포스터가 부산시의 ’해맞이 부산축제’ 공식 포스터로 뽑혔다.
부산광역시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2011 해맞이 부산축제’ 포스터 전국 공모전 심사결과, 부경대 이지현 학생(디자인학부 3학년)의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상금은 100만원.
이번 포스터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모두 117점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상작인 이지현 학생의 작품은 사람들의 희망이 담긴 2011년 새해와 햇빛이 바다물결에 퍼져 나가는 모습을 색연필가루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행사 포스터 제작 및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이지현 학생은 지난 4월 부산불꽃축제 포스터 공모전에는 우수상(2위)을 수상했고, 지난 7월 에스콰이아 소노비 핸드백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에서는 은상(3위)을 받은 재원이다. 특히 그의 소노비 핸드백 일러스트는 핸드백으로 제작돼 내년 봄 여름 시즌에 출시된다.
한편 ’2011 해맞이 부산축제’는 12월 31일부터 2011년 1월 1일까지 다대포해수욕장(경인년 해넘이), 용두산공원(시민의 종 타종식), 해운대해수욕장(신묘년 해맞이)에서 개최된다.
<부경투데이>

△ 이지현 학생 作 불꽃축제 포스터, 소노비 핸드백 일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