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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살아있다^^
작성자 홍보협력과 작성일 2011-06-17
조회수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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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협력과 2011-06-17 1402

Pukyong Today 부산 대학 박물관, 시민들에 문 '활짝' '문화공간 수이재' 문화탐방 행사 개최 ... 부경대 등 4개 대학 참가

대학 박물관 탐방 행사에 참가한 부산 시민들이 부경대 박물관을 둘러보고 있다.
△ 대학 박물관 탐방 행사에 참가한 부산 시민들이 부경대 박물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성재 사진(홍보팀)

부산시민 50여명이 6월 16일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청운관(구.학습도서관)에 위치한 박물관(관장 박화진·사학과 교수)을 찾아 해양수산 유물을 탐방했다.

‘문화공간 수이재’는 대학 박물관들의 학술성과를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부산문화탐방-대학 박물관을 열다’ 행사를 개최하고 이날 하루 동안 부산 소재 주요 대학 박물관을 탐방했다.

탐방 대학은 부경대, 부산대, 동아대, 경성대 등 4곳.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각 대학 박물관별 특색을 일람하고 학예연구관들의 설명을 들으며 고고학 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부경대 박물관을 찾은 부산 시민들은 국내 최초로 복원된 토종공룡 천년부경룡을 비롯해 국내 2점뿐인 ‘살아있는 화석’ 시일러캔스, 몸집이 수십 미터에 이르는 참고래 뼈 등 해양수산 전시물들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부경대 박물관은 전국 대학 박물관 중 수산해양 분야 전시 자료가 가장 풍부한 박물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매장문화재 1,262점을 비롯해 해양생물 374점, 어구어선 287점, 해양선박 55점, 교사(校史)자료 283, 민속자료 17점 등 모두 2,300여점을 보유하고 있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