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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최초 MOT대학원 1기 주인공은?
작성자 홍보협력과 작성일 2011-07-08
조회수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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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최초 MOT대학원 1기 주인공은?
홍보협력과 2011-07-08 1429


박병무 교수(왼쪽)와 이운식 교수
△ 박병무 교수(왼쪽)와 이운식 교수.

‘기술과 경영 능력을 겸비한 리더를 키운다.’

동남권에서는 최초로 부경대학교에 설치된 기술경영(MOT)대학원이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기술경영대학원은 기존 경영대학원과 달리 공학기반의 기술경영 교육과정을 통해 기술기반의 경영마인드를 갖춘 고급인재를 양성하는 곳이다.

부경대는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으로부터 서울대, 성균관대와 함께 동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기술경영(MOT)대학원을 설치하고 석·박사과정 신입생 50명을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학사·석사학위 취득자 또는 입학일 기준 직전학기 해당학위 졸업 예정자이다.

부경대는 이 대학원 과정에 ‘친환경기술경영’, ‘기술혁신방법론’, ‘기술자산관리 및 평가’, ‘기술마케팅’, ‘기술금융공학’ 등 R&D 기획 및 기술사업화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 교육과정에는 부산광역시를 비롯 동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 등 각 기관은 물론 대우조선해양, 화승그룹, S&T대우 등 지역 기업들이 기술경영 지역혁신 클러스터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력 양성에 참여한다.

박병무 교수(MOT인력양성사업단장)와 이운식 교수(MOT대학원 주임)는 “MOT를 통해 동남광역권 기업의 기술사업화 역량 및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경영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