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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마리나 메카로!
작성자 홍보협력과 작성일 2011-09-14
조회수 1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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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kyong Today 지삼업 교수, '해양스포츠 바이블' 2권 발간

‘해양스포츠 개척자’로 불리는 부경대학교 지삼업(池三業·62) 교수(해양스포츠학과)가 해양스포츠와 마리나산업의 지침서 2권을 한꺼번에 펴내 화제다. 
 

지삼업 교수.
△ 지삼업 교수. ⓒ이성재 사진(홍보팀)
7월 29일 발간된 ‘마리나 개발 및 운영론’(대경북스), ‘해양스포츠론’(대경북스)이 그것이다. 이 책들은 지 교수가 1994년 한국해양스포츠회를 발족하고 1996년 국내 최초로 대학에 해양스포츠학과를 만드는 등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뛰어온 노력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마리나 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고 느낀 저자의 생생한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마리나~’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세계 마리나산업 선진국들을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해야 마리나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마리나 입지 선정에서부터 설계, 공학기술, 오염통제, 인프라 구축 등 마리나시설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요소를 담았다.

특히 지 교수는 이 책을 통해 녹색디자인, 합리적인 계류비 책정, 바다와 직접 연관이 없는 다양한 콘텐츠 구축 등 한국에서 마리나산업이 성공하기 위한 13가지 방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양스포츠론’은 해양스포츠철학론을 비롯 해양스포츠의 역사, 장비와 종목별 특성, 용어순화작업까지 아우르고 있다.

저자는 이번 저작들을 통해 해양스포츠 활성화 기반을 위해 전국 15개 시·도에 각종 해양스포츠 프로그램이 중심이 되는 청소년해양수련원을 설립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본래의 기능이 쇠락하고 있는 부두나 항만, 어항 등을 마리나로 재개발하여 해양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도 주장한다.
 
지 교수는 “마리나산업은 비록 작은 경제주체들이 모여 있지만 지역과 나라를 먹여 살릴 21세기 신성장 녹색산업”이라면서, “건강한 해양환경을 지키면서 그 속에서 피어나는 해양스포츠와 마리나산업은 스포츠문화국가로 나아가는 대안이자 경제에 녹색성장 엔진을 장착하는 일.”이라고 말했다.<부경투데이>


9월 7일자 조선일보 P16면에 게재된 지삼업 교수 기사.
△ 9월 7일자 조선일보 P16면에 게재된 지삼업 교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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