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에 방송되는 부경대학교 | |||
| 작성자 | 홍보협력과 | 작성일 | 2011-10-12 |
| 조회수 | 1460 | ||
| 세계에 방송되는 부경대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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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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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어울터에는 이른 시각부터 여러 대의 카메라들과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이들은 ‘아리랑국제방송’의 ‘핸드 인 핸드 캠퍼스’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나온 방송국 PD와 MC 그리고 부경대 학생들이었다. 세계 188개국에 영어로 방송되는 아리랑국제방송은 한국의 우수 대학을 소개하고, 한국 학생들과 외국인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교류하는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부경대를 방문한 것이다. 아침 7시부터 저녁까지 이어진 이번 촬영의 오프닝은 부경대 댄스동아리 ’UCDC’가 멋지게 장식했다. 한어울터 바닥에 비닐장판까지 깔고 멋진 비보잉 공연을 펼쳐 보인 것. 방송국 카메라들은 이들의 퍼포먼스를 화면에 담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다. 촬영 팀은 이어 부경대의 우수학과를 찍기 위해 캠퍼스를 누볐다. 먼저 이들의 관심을 끈 것은 해양스포츠학과였다. 촬영 팀은 이 학과의 요트실습 장면을 찍기 위해 수영만 요트경기장으로 달려가 모터보트까지 타고 실습 장면을 찍는 데 성공했다. 이어 촬영 팀은 해양바이오신소재학과를 찾아 양어장에서 실습하는 장면을, 식품공학과에서는 생선회를 활용한 수업 장면을 화면에 담았다. 특히 촬영 팀이 주목한 것은 부경대서 공부하고 있는 세계 54개국에서 온 985명의 외국인 학생들이었다. 각 학과에서 한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 이들의 모습이 관심의 대상이었다. 아리랑국제방송이 이들 외국인 학생과 부경대생들의 화합을 위해 ‘캠퍼스 짱 선발대회’ 이벤트를 열었다. 푸짐한 상품이 걸린 이 행사에서 부경대생들과 외국인 학생들은 OX퀴즈, 1분 스피치, 캠퍼스 레이싱 등 각종 게임을 함께하며 우정의 대결을 펼쳤다. 아리랑국제방송 ‘핸드 인 핸드’의 이날 촬영 분은 11월 7일과 8일, 2부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