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경대생들을 초대합니다^^ | |||
| 작성자 | 홍보협력과 | 작성일 | 2011-11-21 |
| 조회수 | 1216 | ||
| 부경대생들을 초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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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협력과 | ![]() |
2011-11-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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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부산서 처음 열리는 제1회 세계인문학포럼에 온다. 물론 부경대생들도 여기 참석할 수 있다. 무료로. 점심식사와 함께 기념품, 간식도 제공된다. 11월24일(목)부터 11월26일(토)까지 3일간 벡스코다. ○지금 바로 참가 신청하세요~ 여기 가려면, 우선 각자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세계인문학포럼’홈페이지 http://www.worldhumanitiesforum.org/2011/kor/main/main.htm 에 접속한 다음, ①참가등록 ②회원 가입(영어에 당황 금물^^), ③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기조강연이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이다. 1일째(11.24)는 김우창 이화학술원 석좌교수(컨벤션홀 301호), 2일째(11.25)는 프레드 달마이어 노트르담대 교수(컨벤션홀 204호), 3일째(11.26)는 르 클레지오 프랑스 작가가 각각 기조강연에 나선다. 세계의 석학을 비롯해 국내외 인문학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이번 포럼은 주제발표자로 선정되는 것 자체가 영광스러운 분위기다. ○ 부경대 남송우 교수 사회자로, 송명희 교수 발표자로 참여 이런 분위기 속에 2일째(11.25. 금)에는 부경대 국어국문학과 남송우 교수(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사회자로, 송명희 교수가 ‘지구-지방화와 디아스포라, 그리고 다원주의’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 발표자 면면을 보니 부산지역 대학 중에는 부경대와 부산대 교수들이 참여한다. 세계인문학포럼은 부산시와 교육과학기술부, 유네스코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관을 맡아 국제행사 개최 역량, 지자체의 의지 및 지역 인문학 연계, 해외 참가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 등을 검토해 올해 3월 세계 최초로 부산 개최가 결정됐다. 올해 행사에는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비롯해 국내외 60여 명의 인문학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 세계에서의 보편주의(Universalism in a Multicultural World)’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또 인문학 포스터 전시와 청소년 대상 강연회, 스터디 투어 등 인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도 마련, 24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조강연과 전체·분과세션, 분과회의 등을 진행한다. 특히 세계적 석학들의 기조강연으로 24일 김우창 이화학술원 석좌교수가 ’지구화 세계의 보편윤리 거처, 권리, 윤리’, 25일 프레드 달마이어 노트르담대 교수가 ’인류의 인간화 인문학의 지구적 중요성’, 26일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프랑스 소설가 르 클레지오가 ’열리는 문’을 주제로 다문화 시대에 대한 탁견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화 상대주의와 보편주의’ ’글로벌 시대의 다중정체성’ ’문명 갈등의 양상과 전망’ ’지구윤리와 문화소통의 가능성’ 등 소주제별로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세계 곳곳에서 참여한 철학, 역사학, 문학, 인류학 분야의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잇따라 열린다. 아울러 주최단체별로 마련하는 ’뉴 휴머니즘을 향하여(유네스코)’ ’한국 인문학의 부흥(교육과학기술부/한국연구재단)’ ’지역성의 인문학적 성찰(부산시)’ 등의 분과회의도 이어진다. 이 외 인문학 관련 기관 및 프로그램을 소개한 ’인문학 포스터 전시’,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기조강연 연사 및 유네스코 협동학교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강연과 대담 등을 진행하는 ’청소년 프로그램’, 포럼에 참가한 국내외 인사들이 범어사를 방문하는 ’스터디 투어’도 마련된다. 한편 부산시는 인문학에 대한 시민 관심 제고 및 지역 인문학 붐 조성을 위해 부산 인문학 릴레이 한마당, 대학생 인문학 커뮤니티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대의 다민족·다인종·다문화에 대한 의견 제시와 토론을 통해 다문화 사회에서의 인류 공동의 보편적 가치 정립 및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의 시간이 될 것이다"며 "지역 인문학 행사를 통해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