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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글 바람' 일으켜요
작성자 홍보협력과 작성일 2011-12-05
조회수 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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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협력과 2011-12-05 692

Pukyong Today 부경대, 한·중·일 포럼 ’문풍’ 개최 : 12월 2일 오후 3시 대연캠퍼스 환경해양관 대회의실

△ ’2011 한·중·일 포럼 문풍’에서 주제발표와 토론이 열리고 있다. ⓒ이성재 사진(홍보팀)


부경대학교 문화융합연구소와 부산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11 한·중·일 포럼 ‘문풍’이 12월 2일 오후 3시 부경대 대연캠퍼스 환경해양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독서와 문학, 출판의 새로운 방향과 가능성을 모색하고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열린 이번 포럼에는 한국, 중국, 일본의 문학인, 출판인 등이 참가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이날 메인 포럼에서 다나카 키누요 기념관 명예관장이자 문학가인 후루카와 카오루 씨와 채영희 교수(부경대 국어국문학과)는 ‘고향은 풍성한 문학의 토양’을 주제로, 보편성을 갖춰 광범위한 독자를 획득하는 등 지방문화의 진흥을 통해 지역의 문학토양을 개척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중국 대중문예출판사 총편집장 왕쥐핑 씨와 김창경 교수(부경대 국제지역학부)는 ‘출판문화와 인류사상의 발전’을 주제로 열린 발표와 토론에서 사상과 문화의 발전을 위한 출판인의 사명과 첨단 출판문화의 변화상을 논의하고, 한․중․일 3국의 출판문화발전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영국의 독서교육’ 저자 김은하 씨와 대학독서클럽 블루머그 대표 이민아 씨(부경대 입학사정관)는 ‘영국 아이들의 독서 경험, 민관협력의 사례들’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에서 영국의 독서관련 단체들 간의 협력과 책 문화 축제 등 활동 사례를 살펴보며 한국 독서문화의 긍정적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메인 포럼에 이어 3일에는 중앙동 백년어서원, 반송 느티나무 작은 도서관, 해운대 추리문학관에서 ‘글로벌시대를 맞이한 한․중․일 문학예술출판의 협력적 관계’, ‘자율적인 독자, 함께 만드는 책 공동체’, ‘올리버 트위스트의 집을 흉내 내서’를 주제로 세션 프로그램이 열렸다.<부경투데이>


△ ’2011 한·중·일 포럼 문풍’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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