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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플랜트산업 키운다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2-11-27
조회수 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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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플랜트산업 키운다
대외협력과 2012-11-27 1490


△ 융복합해양플랜트연구센터 개소식 참가자들이 현판식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성재 사진(홍보팀)

부경대학교가 부산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면서 해양플랜트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을 본격화한다.

부경대는 11월 26일 오후 4시 용당캠퍼스 한미르관에서 융복합해양플랜트연구센터(센터장 김동준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 교수) 개소식을 개최했다.

해양플랜트는 석유 가스 등 해양자원을 탐사하고 채굴하는 데 필요한 장비를 말한다.

이 센터는 해양플랜트 기자재 관련 기업에 부경대 보유 공공기술을 이전하고 사업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선박 수주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 경남지역 400여개 조선기자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양플랜트 기자재 생산 원천기술 지원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부경대 용당캠퍼스는 조선해양공학을 비롯하여 기계공학, 화학공학, 안전공학, IT기술 등 총체적 융합기술이 필요한 해양플랜트 기술 연구개발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지난 10월 지식경제부로부터 부산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됐다.

정부는 연구개발특구에 국비 지원과 특구 내 기업에 대한 세금감면 등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어서 해양플랜트 관련 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준 센터장은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양플랜트 산업의 설계 및 핵심기자재부문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해양플랜트산업 기술의 연구를 강화하고 해양기자재 관련 기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활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한 이 개소식에서는 김기영 부산시 산업정책관의 ‘부산시 연구개발특구 정책 방향 및 대학의 역할’, 삼성중공업 하문근 전무의 ‘해양플랜트 산업’에 대한 주제발표가 함께 열렸다.<부경투데이> 

△ 김영섭 총장이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