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체크하는 '똑똑한' 배낭 등장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2-12-03 |
| 조회수 | 815 | ||
| 건강 체크하는 '똑똑한' 배낭 등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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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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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전자공학과 USN연구실(지도교수 정완영) 소속 김정헌(27), 이분진(28), 퐁이메이(25), 조성욱(26), 장민석(25) 씨와 동의대 김양수(27․의류학과) 씨는 착용자의 운동량 및 건강, 위치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제공하는 배낭 ‘Bag점’을 개발했다. 이 배낭은 등이 닿는 부분에 비접촉식 ECG(심전도) 센서를 부착해 인체의 생체신호를 측정한다. 센서가 신체에 직접 닿지 않아도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 이 배낭은 스마트폰과 연계하여 배낭을 맨 사람의 심박수를 비롯해 이동거리, 칼로리 소모량, 이동속도를 스마트폰 화면에 나타내준다. 특히 배낭을 착용하고 운동을 하다가 심박수에 이상이 생기면 쉬어가라는 경고메시지를 표시해 운동량을 조절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들은 이 작품을 카이스트와 (사)차세대컴퓨팅학회 주관 2012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에 출품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완영 지도교수(전자공학과)는 “이 작품은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데 비접촉식 센서를 사용함으로써 센서를 배낭, 외투, 의자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