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경대 친구, 잊지 못할 거에요"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3-01-29 |
| 조회수 | 1752 | ||
| "부경대 친구, 잊지 못할 거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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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2013-01-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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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국에 처음 왔는데 이 국제교류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한국 사람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말했다. 로스 씨가 참가한 프로그램은 부경대가 방학기간에 자매대학 학생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다양한 교류활동을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교류프로그램이다. 부경대는 1월 25일 동원장보고관 리더십홀에서 미국, 호주, 스페인, 노르웨이, 아일랜드 등 5개국 8개 대학 39명의 외국인학생과 부경대생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프로그램의 3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한국어 및 외국어 수업을 비롯해 템플스테이, 서예, 사물놀이 등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학생과 버디로 참가한 부경대 학생이 1대1로 친구를 맺고 3주간 함께 대학 기숙사에서 숙식하면서 모든 과정에 참가하기 때문에 서로 친한 친구가 되는 것이 특징. 2006년 처음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8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로스 씨는 “친절하고 적극적인 버디 친구와 한국음식을 같이 만들어 먹고, 태권도를 배우고, 전통시장을 다니면서 짧은 시간에 한국을 느끼는 멋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중국, 홍콩 등에서 국제교류프로그램에 많이 참가해 보았지만 외국 친구를 사귀는 기회를 얻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특히 활동적인 한국 친구와 함께 PC방에서 밤을 새며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하다 보니 둘도 없는 친구가 됐다.”고 말했다.<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