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옥 부장의 시 한 편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3-02-18 |
| 조회수 | 1176 | ||
| 김명옥 부장의 시 한 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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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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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옥 부장은 1995년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된 시인이다. 1997년 시집 『지금 삐삐가 운다』를 냈다. 이날 국제신문에 실린 김명옥 부장의 시 <수위조절>은 지하철에서 할아버지들이 나눈 대화를 소재로, 밥을 지을 때의 ‘수위조절’을 사람과 사람 사이의 ‘수위조절’에 빗대어 표현하고 있다. 그는 ‘시작노트’에서 “지하철에서 어르신들이 서로 밥하는 경험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방법이 옳다고 하신다. 늘 수위조절이 문제였다. 사람을 만나고 돌아올 때마다 넘치거나, 모자란 듯 해서 후회하였다. 왜 아직 적절한 높이를 척 알아채지 못하는지….”라고 적었다. 다음은 국제신문에 실린 시 <수위조절>의 전문.<부경투데이> -여기까지 부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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