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멘토링 결연식 참가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성재 사진(홍보팀)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와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은 3월 20일 오후 6시 경영관 1층 강의실에서 청년취업활성화를 위한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번 결연식을 통해 기업CEO와 대학생 간 실질적인 멘토링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섭 총장과 윤조경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에 참가한 멘토는 오종환 IBK기업은행 부산지역본부장 및 지점장 12명, 중소기업CEO 6명 등 18명. 이들은 멘티인 부경대 국제통학상부 권동준 학생 등 우수 추천학생 36명과 결연을 맺고 앞으로 1년 동안 2개월에 1회 이상 정기모임을 가진다.
이 정기모임에서 멘토는 멘티에게 자기소개서, 자기계발계획서 등 과제부여 및 검토, 취업박람회 공동 참가, 사회봉사활동 및 일일금융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계발과 진로선택을 돕는다.
이날 멘토로 참가한 이강식 IBK기업은행 대연동 지점장은 “자식 같은 멘티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멘티로 참가한 국제통상학부 4학년 권동준 학생은 “사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인들로부터 생생한 조언과 정보를 얻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경대와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취업지원 및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부경투데이>

△ 김영섭 총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윤조경 부행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멘토들이 위촉장 수여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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