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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설날은 3월 21일이에요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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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설날은 3월 21일이에요
대외협력과 2013-03-22 803



△ 외국인 유학생들이 ’누루즈’ 축제를 함께 즐기고 있다. ⓒ이성재 사진(홍보팀)


“페르시아 새해 축제, 함께 즐겨요.”

페르시아의 새해인 3월 21일을 기념하는 축제가 부경대학교에서 열렸다.

부경대 국제교류본부(본부장 박순혁)가 21일 오후 2시 동원장보고관 1층 글로벌라운지에서 개최한 인터내셔널데이 축제 ‘누루즈(Nowruz)’가 그것.

‘누루즈’는 페르시아의 전통적인 봄 축제로, 이란 등 페르시아의 양력설을 가리킨다.

이날 행사에는 부경대에 재학 중인 이란, 우즈베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등 페르시아 지역 유학생과 한국학생 등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부경대에 재학 중인 페르시아 지역 유학생 수는 현재 24명에 달한다.

페르시아 유학생들은 직접 준비한 새해 전통 음식을 참가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나눴다.

이와 함께 페르시아 전통춤 공연과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등 국제교류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유학생 대표 아마즈 라히미 씨(이란‧해양산업경영학과 박사과정)는 “페르시아의 전통 축제를 한국 학생들과 함께 즐기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교류하고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경대는 세계 60개국에서 1,000여명의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누루즈’ 축제를 개최하는 등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부경투데이>


△ 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