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뉴스|부경대 상징 동물, 백경이데이~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3-04-18 |
| 조회수 | 1282 | ||
| 포토뉴스|부경대 상징 동물, 백경이데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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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2013-04-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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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경대 웅비탑. ⓒ이성재 사진(홍보팀) 점심시간 교문 근처에서 만난
김안수 동문(해양학과 81학번‧학사관리과 근무)이 미래관 앞에 있는 웅비탑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거, 백경이데이” “…?” “고래 말이다. 고래 백경” “…!” “웅비탑이 백경 형상이라는 걸 몰랐단 말인가!” 그랬습니다. 웅비(雄飛)탑은 하늘을 향해 솟아오르는 한 마리 백경의 모습이었습니다. 바로 부경대학교 상징 동물인 백경이었습니다. 백경(향유고래)은 이빨고래 중 덩치가 가장 크고 머리가 영리해 바다의 제왕으로 불립니다. 인간의 집념과 열정을 그린 멜빌의 소설 ‘백경’(Moby Dick)으로도 유명합니다. 오대양 육대주로 뻗어가는 세계 속의 대학, 무한한 자유와 참된 진리를 추구하는 부경대학교의 정신을 표현하는 백경! 백경을 닮은 저 웅비탑 뒷면에는 이런 말이 씌어 있습니다. 젊은이여 여기 웅비(雄飛)의 뜻을 펴는 진리탐구(眞理探究)의 길이 있나니 성실(誠實)을 다하여 이 길을 가자. <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