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기업이 21만달러를 기부한 까닭은?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3-04-19 |
조회수 | 1402 |
외국기업이 21만달러를 기부한 까닭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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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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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기업은 미국 세인트루이스 소재 Novus International(대표 Thad Simons). 세계적인 사료첨가제 제조사인 이 회사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대학원생 장학금 11만 달러, 연구비 10만 달러 등 모두 21만 달러(2억3천5백만원)를 부경대 사료영양연구소(소장 배승철 교수)와 소속 대학원생들에게 기부했다. 지난 15일에도 이 회사는 에르판 샤카르 씨(이란‧수산생물학과 박사과정‧31)를 비롯, 모하마드 모니루자만(방글라데시‧수산생물학과 박사과정‧31) 등 부경대의 외국인 유학생과 노규유(생물공학과 석사과정‧24), 이승한(수산생물학과 석사과정‧26) 등 내국인 학생에게 각각 607만원(5,500달러) 씩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부경대와 Novus사의 인연은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양식학회(WAS) 회장을 맡은 배승철 교수(해양바이오신소재학과)가 2008년 5월 부산서 개최한 WAS학술대회 및 박람회에 Novus사 Thad Simons 대표가 참석하면서 맺어졌다. 당시 Simons 대표는 한국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자랑하는 부경대 양어사료 분야를 접하고 우수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키로 한 것이다. 배승철 교수는 “Novus사의 장학생 1호인 이란 학생 마호메드 몬세니 씨의 경우 2012년 2월에 박사학위를 받고 자신이 근무 하던 수도 테헤란 소재 철갑상어양식연구소 사료영양부 부장으로 복귀하여 연구소를 이끌어가는 등 Novus사 지원으로 성장한 졸업생들이 국내외 사료산업분야에서 큰 활약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