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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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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융합형 교육 지원사업 선정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3-05-22 |
| 조회수 | 982 | ||
| 콘텐츠 융합형 교육 지원사업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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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2013-05-22 |  |
982 |
 국내 처음으로 해양문화 콘텐츠 전문교육과정이 대학에 설치된다. 부경대학교의 해양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그것이다. 부경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13년도 국내대학 콘텐츠 융합형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서 ‘해양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부경대의 해양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해양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잠수교육과 영상교육, 수중촬영교육을 접목한 이색 교육과정이다. 이 교육과정은 부경대의 특성화 학문분야 가운데 6개 학과가 참여하는 융합형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교수진으로는 국어국문학과 채영희 교수를 비롯, 신문방송학과 오창호‧김무규 교수, 시각디자인학과 장청건 교수, 해양스포츠학과 김용재 교수, IT융합공학과 김종남 교수, 해양학과 박미옥 교수 등이 참여한다. 부경대는 학생들에게 해양수산학, 잠수기술, 영상촬영, 스토리텔링 등의 교육을 이론과 실습, 산학협력을 통해 실시한다. 이로써 해양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드라마, 영화, 광고 등 각종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것이 목표. 올해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7월부터 2개월간 단기교육과정으로 개설되며 장기적으로 정규교육과정으로 편성될 계획이다. 사업 책임자인 채영희 교수는 “이 교육과정을 통해 해양생물종에 대한 영상콘텐츠 DB를 구축하고, 해양관련 박물관의 전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지원, 초‧중등학생 대상 방과후 및 토요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해양문화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