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차게 시작합시다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4-01-02 |
| 조회수 | 3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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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2014-01-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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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김영섭 총장을 비롯 교무위원과 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시무식에 앞서 김 총장 등 교무위원들은 백경탑 참배를 하고 유구한 대학의 역사 속에서 선배들의 열정과 도전을 발판으로 다져진 자랑스러운 배움터를 더 크게 발전시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학술정보관 옆에 자리한 백경탑은 바다로 뻗으려는 겨레의 꿈을 안고 오대양을 누비다 꽃다운 젊음을 바친 동문들의 영혼을 기리기 위한 탑이다. 김 총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긍정의 정신, 역동적 도전, 동행의 정신을 강조했다. 김 총장은 “지난 2013년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대학은 교내연구비 확대, 전문대학원 설치, 에듀컴플렉스 조기 완공, 첨단 해양탐사선 건조, 기숙사 및 교육연구공간 확충 사업 등의 성과를 거두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희망과 자신감을 키운 한 해였다.”고 말했다. 그는 “새해는 세찬 도전과 응전의 한 해가 되리라 예상된다.”면서, “정부가 시행하는 지방대학특성화사업과 대학구조개혁, 교육과 연구 성과의 극대화, 학생생활관과 교육연구공간 신축, 다양한 국책사업유치, 우수학생 유치, 대학문화 활성화 등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는 지혜를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김 총장은 “잘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하자, 부경대의 발전을 확신하고 역동적으로 도전하자, 행복한 부경대 창조의 길에 우리 모두 동행하자.”고 강조했다. 시무식 마지막에는 참석한 교직원 전원이 서로 인사하는 릴레이 인사를 나누며 새해 덕담을 주고받았다. 힘찬 기운이 넘치는 청마의 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고 모두 소원 성취하는 복된 한 해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난 2013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대학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희망과 자신감을 키운 한 해였습니다. 우리는 지난해 교내연구비 확대, 전문대학원 설치, 에듀컴플렉스 조기 완공, 첨단 해양탐사선 건조, 기숙사 및 교육연구공간 확충 사업 등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에 연속 선정됨은 물론 전국최우수대학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많은 교직원들이 우수한 연구와 직무성과로 우리 대학의 명예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학생과 동문들도 뛰어난 활약으로 부경인의 당당한 위상을 대내외에 떨쳤던 한해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 구성원의 협력과 노력으로 얻어진 값진 성과입니다. 부경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부경가족 여러분. 아시다시피 새해는 지난해보다 더 세찬 도전과 응전의 한 해가 되리라 예상됩니다. 정부가 시행하는 지방대학특성화사업과 대학구조개혁 등에서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는 지혜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교육과 연구 성과의 극대화, 학생생활관과 교육연구공간 신축, 다양한 국책사업유치, 우수학생 유치, 대학문화 활성화 등의 과제들도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창의적인 대학 통합과 유구한 대학의 역사 속에서 선배들의 열정과 도전을 발판으로 오늘날 우리 대학은 전국 국립대학 가운데 대학규모, 신입생 입학성적, 졸업생 취업률 등에서 4∼5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약 20개의 교육·연구 국책사업단을 운영하며 특성화와 국제화의 선도대학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궁수는 정곡을 맞히지 못하면 돌이켜 그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불평과 불만, 비난과 비판만으로 세상을 바꿀 수 없습니다. 오랜 역사를 통한 우리 대학의 정신은 열정과 도전, 긍정과 인내였습니다. 어떠한 부정적인 사고와 행동도 단박에 떨쳐버리고 뿌리 깊은 대학정신과 사명감으로, 장구한 부경대학 역사의 흐름에 큰 디딤돌을 놓는 한해를 만들어야 내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합시다.’ 독수리가 더 빨리 더 높이 날기 위해 극복해야할 유일한 장애물은 ‘공기’입니다. 공기는 저항이 되는 동시에 비행을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어려움과 장애물은 구성원과 대학이 발전하기 위한 도약대에 불과하다는 점을 인식합시다. 둘째, ‘우리 모두 부경대의 발전을 확신하고 역동적으로 도전하는 새해가 되도록 합시다.’ 간절히 염원하고 도전하면 놀라운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잠재력을 믿고 실행하는가, 그렇지 않은가는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을 뿐입니다. 우리 모두 부경대 발전의 역사 수레바퀴를 돌리는 도전의 주인공이 됩시다. 셋째, ‘행복한 부경대 창조의 길에 우리 모두 동행하는 새해가 되도록 합시다.’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함께하는 팀워크는 평범한 사람들이 비범한 결과를 이루어내는 에너지원입니다. 새해에는 직원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행정지원체제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팀워크를 통해 부경가족의 에너지를 결집하고, 세계적인 명문, 행복한 부경대학교를 만들어내도록 합시다. 갑오년 새해 아침, 최고의 행복한 부경대학교를 만든다는 경건한 우리의 목표와 각오를 되새기도록 합시다. 어리석은 이는 최선 없는 최고를 꿈꾸지만, 지혜로운 이는 최선을 다하는 중에 최고를 꿈꿉니다. 최고라는 훈장은 정직한 노력의 결과임을 다 같이 명심하고 새해에도 부경신화창조를 위해 우리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합시다. 새해에도 부경가족 여러분의 건승을 빌며, 다시 한 번 부경가족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