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슨 책을 읽었기에?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4-02-20 |
| 조회수 | 1416 | ||
| 무슨 책을 읽었기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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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2014-02-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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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인문사회과학대학(학장 손동주)은 2월 20일 오후 2시 인문사회․경영관 커뮤니티 홀에서 ‘교양도서 읽기 독서삼품제 시상식’을 열었다. 독후감 대회인 ‘독서삼품제’는 학생들에게 독서를 권장하기 위한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이다. 영예의 3품(최우수상)은 김범현(경영학부 3), 김수남(IT융합응용공학과 2), 이중길(행정학과 4), 이찬복(국어국문학과 3), 김식(전기공학과 3) 등 5명이 거머쥐었다. 이들이 읽은 책은 『살아야 하는 이유』, 『철학의 위안』, 『불편한 진실』, 『오래된 미래』, 『도덕감정론』, 『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 『눈먼 자들의 도시』, 『물건 이야기』, 『꾸뻬씨의 행복여행』, 『장사의 신』 등이었다. 김범현 학생은 “일주일에 1권정도 책을 읽는 편”이라면서, “힘들 때 책에서 위안을 얻었다. 직접 책을 써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3품에 이어 신문방송학과 4학년 김진룡 등 9명이 2품(우수상), 국제통상학부 4학년 한송 등 25명이 1품(장려상)을 수상했다. 3품은 우수독후감 10편 이상을 제출한 학생 중에서 뽑는다. 2품은 8∼9편, 1품은 5∼7편. 상금은 3품 40만원, 2품 30만원, 1품 15만원이다. 지난 2009년 시행된 독서삼품제는 올해까지 1,093명이 참가했다. 이들이 제출한 독후감은 모두 7,080편에 달했다. 수상자들의 독후감은 ‘책의 향기에 취하다’는 제목의 독후감 모음집으로 발간된다.<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