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부경대학교

검색

커뮤니티

 

부경투데이

  • 국립 부경대학교의 다양한 모습과 소식을 접하시면 부경대학교가 한번 더 가까워집니다.
작성자,작성일,첨부파일,조회수로 작성된 표
새내기 대학생활은 이렇게!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4-03-04
조회수 1495
작성자,작성일,첨부파일,조회수로 작성된 표
새내기 대학생활은 이렇게!
대외협력과 2014-03-04 1495



△ 졸업한 선배들이 새내기들에게 대학생활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민정, 한승진, 남현진, 김남구, 강혜지 동문. ⓒ이성재 사진(홍보팀) 

부경대학교 수산과학대학(학장 장영수)은 3월 3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수산과학대학 2014학번 새내기 350여명을 대상으로 2014 멘토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학생활, 학업, 진로 등에 대한 선배와 후배 간 대화의 장을 마련해 새내기들의 대학생활 적응력과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김민정 전 KNN 아나운서(해양생산시스템공학과97학번)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삼성그룹 인사팀 상무인 한승진 동문(수산경영학과80학번)을 비롯, 한국국제협력단 남현진 동문(식품공학과04학번), 한성기업 김남구 동문(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10학번), 삼성에버랜드 강혜지 동문(식품영양학과10학번) 등 수산과학대학을 졸업한 선배들이 토크 콘서트에 참가해 후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승진 동문은 신입생 후배들에게 “대학 3, 4학년이 몰입하는 시간이라면 1, 2학년은 준비하는 시간.”이라면서, “내가 원하는 진로를 위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잘 노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 동문은 “삼성그룹에 지원한 인재들을 보니 학과 수업에도 충실했지만, 무엇보다 다양한 경험을 많이 했더라.”면서, “많은 책을 읽고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경험을 쌓아 스스로를 스토리텔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학점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은가에 대해 김남구 동문은 “내가 받아야 할 학점의 목표치를 세우고, 먼저 시간을 배분한 다음 다른 분야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강혜지 동문은 “식품 전공을 살려 복지관과 무료급식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고, 남현진 동문은 “중앙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전공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고 학과를 벗어나 시야를 넓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부경투데이>


△ 멘토콘서트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