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상 교수, 부산과학기술상 ‘영예’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4-04-21 |
| 조회수 | 1882 | ||
| 김도상 교수, 부산과학기술상 ‘영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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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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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21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주관 제13회 부산과학기술상을 받았다. 상금 1000만원. 김 교수는 의사결정 이론의 새로운 수리적 모델을 개발해 공학의 최적 제어이론과 경영학의 수리계획법 모델링에 직접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그는 최근 5년간 SCI 상위 랭킹 학술지에 교신저자 또는 주저자로 총 30편 논문을 게재하고 SCI 학술지인 ‘Journal of Nonlinear and Convex Analysis’(IF: 0.976)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국제적으로 비선형해석학과 최적화분야에서 연구역량을 인정받는 과학자다. 특히 BK21에서 공동 연구한 우수 논문으로 박사과정 제자들을 2010, 2011년에 수학 분야에서 처음으로 부산미래과학자상 우수상, 최우수상 수상자를 잇달아 배출했다. 부산대 수학과를 졸업한 김 교수는 동대학원에서 이학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3년 부경대 전신 부산수산대에 부임한 그는 현재까지 80여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했다. 로마대학교 방문교수, 영남수학회 회장, 대한수학회 부회장, 부경대 기초과학연구소장, 교육대학원 원장, 자연과학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고 부경대학교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 교수를 비롯, 민도식 교수(부산대 분자생물학), 한진 교수(인제대 의대), 김성장 교수(부산대 의대), 정해영 교수(부산대 약대) 등 5명의 부산 과학자들이 상을 받았다. 부산과학기술상은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격년제로 과학과 공학 분야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며, 올해는 과학 분야만 해당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