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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이름 단 회사 설립됐다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4-06-09
조회수 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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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이름 단 회사 설립됐다
대외협력과 2014-06-09 2634



‘대학에 잠자는 기술을 사업화하라.’

㈜부경대학교기술지주회사(대표 임권택․산학협력단장)가 제1호 자회사를 설립하면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 임권택 대표. ⓒ이성재 사진(홍보팀)
㈜부경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부경대 식품공학과 조영제 교수의 개인기업 ‘회박사’에 기술을 출자해 제1호 자회사인 ㈜부경대수산가공연구소(대표 조영제)를 설립했다.

이 자회사는 부경대 이름을 단 프리미엄 액젓인 ‘부경대 어간장’을 생산 판매한다. 이 제품은 비린내가 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히스타민 함량이 낮고 원액액젓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아토피 등 알레르기성 질환 유발 성분인 히스타민 함량이 100ppm 이하로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기준(400ppm) 이하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고부가가치 저염 발효젓갈과 통조림젓갈 등 재래식 젓갈 제품을 과학적 제조법으로 차별화한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부경대 산학협력단이 100% 지분을 가진 영리법인인 ㈜부경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난 1월 설립됐다. 교수와 학생들이 밤낮으로 개발한 기술들을 산업화해 수익을 창출, 연구와 교육에 재투자하게 된다.

임권택 대표는 “앞으로 해양 수산 플랜트 등 부경대의 강점분야를 중심으로 Lab 보유기술은 물론 지역 내 협력기관 내의 사업화 유망기술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자회사를 잇달아 설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부경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9일 오후 2시 기술지주회사 소재지인 부산시 남구 부경대 용당캠퍼스 한미르관에서 김영섭 총장, 임권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지주회사 및 자회사 설립 기념식을 가졌다.


△ (주)부경대학교기술지주회사 및 자회사 설립 기념식에서 김영섭 총장(왼쪽 다섯 번째), 임권택 대표(오른쪽 다섯 번째), 조영제 교수(왼쪽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