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장님 팀장님 주무관님, 잘 가세요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4-06-30 |
| 조회수 | 2294 | ||
| 과장님 팀장님 주무관님, 잘 가세요 | |||||
![]() |
대외협력과 | ![]() |
2014-06-30 | ![]() |
2294 |
|
부경대학교 행정직원 16명이 정든 학교를 떠났다. 6명은 정년퇴직, 4명은 명예퇴직, 6명은 공로연수를 위해. 이번 상반기에 퇴직자들이 이례적으로 많아 구성원들의 섭섭함이 컸다. 부경대학교 사무국(사무국장 김진홍)은 30일 오전 11시30분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김영섭 총장을 비롯 보직교수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상반기 퇴임행사’를 가졌다. 권재현 팀장과 김현배 팀장, 박만식 주무관은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이정호 주무관은 대통령 표창, 김상욱․김종도 주무관은 총장 표창을 받았다. 명예 퇴직자는 총무과 서기관 신철기 과장, 시설과 시설서기관 이재화 과장, 국제교류부 서기관 정병일 부장, 경영대학 행정사무관 서준열 실장 등 4명이다. 7월1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사람은 대외협력과 행정사무관 주정은 과장, 대학원 행정사무관 이영자 실장, 도서관 사서사무관 강봉녀 과장, 정보전산원 전산주사 임석대 팀장, 탐양호 선박기관장(기능6급) 서태희 주무관, 탐양호 선박항해장(기능7급) 강신오 주무관 등 6명이다. 명예퇴직자와 공로연수자에 대한 훈·포장은 각각 6개월, 1년 후에 시행된다. 김영섭 총장은 송별사를 통해 “길게는 40년 동안 우리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제 인생을 즐기시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보람 있는 삶을 살아가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정년퇴직자를 대표해 인사말을 한 권재현 팀장은 “그동안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선배와 동료, 그리고 많은 후배들과 그 시간을 함께 했기에 행복했었다.”면서, “일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정신적으로 성장한 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철기 과장은 명예퇴직자 대표로 나와 “이곳 캠퍼스에서만 30년을 근무했다. 국가와 대학으로부터 많은 은혜와 축복을 받았다. 그동안 너무 행복했다.”면서, “일을 하는 과정에서 혹시라도 힘들게 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용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교육행정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여 부단한 노력과 헌신을 통해 대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들에게 송공패를 전달했다.<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