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 분야 위상 알린다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4-07-02 |
| 조회수 | 1359 | ||
| 해양수산 분야 위상 알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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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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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대학 홍보부스를 설치해 수산과학대학 소개 등 해양수산 관련 학문분야의 자료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부경대는 ‘세상을 바꾸는 부경대 학문의 힘!’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최근 라이덴 랭킹에서 생명공학분야 국내 1위를 차지한 성과를 강조하며 해양수산 학문의 종가(宗家)로서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 부산시가 주최하는 2014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는 아시아 최고 수준이자 세계 5위 규모를 자랑하는 수산종합전문박람회다. 세계 30개국 354개사가 741개 부스 1만7672㎡ 규모로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오전 11시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 입구에서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 부경대 김영섭 총장, 정영훈 국립수산과학원 원장,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박재영 한국수산회장, 장경남 한국원양산업협회장, 강영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윤명길 부산수산정책포럼 대표이사장, 양정명 부산시수협조합장,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 김임권 조합장, 이주학 부산공동어시장 사장 등 해양수산을 이끄는 리더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해외에서도 많이 참석했다. 몰디브 농림수산부 장관, 세네갈 해양경제부 차관,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주한 미얀마 대사, 주한 미국 대사, 일본 총영사, 일본수산회장 등이 참석해 해양수산을 주제로 한 외교를 펼쳤다. 전시관은 품목별로 △씨푸드관 △수산기자재관 △해양바이오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등어 홍보관 △신제품 홍보관 △낚시용품 특별관 △부산어묵 특별관 등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미국,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노르웨이, 에콰도르, 필리핀, 폴란드, 피지, 멕시코, 리투아니아, 터키, 호주 등 총 29개국 63개사의 해외 업체가 대거 참가했다는 점도 이번 전시회의 특징이다. 국내 최대 수산기업인 동원산업과 수협중앙회,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 대형기선저인망수산업협동조합,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품질관리원,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이 대형 부스로 참가해 해양수산 분야의 신제품과 정보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