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후배들, 미술사랑으로 뭉쳤다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4-11-07 |
| 조회수 | 993 | ||
| 선·후배들, 미술사랑으로 뭉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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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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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미술 동아리 출신 선배들이 후배들과 합동으로 전시회를 열면서 50년 가까이 ‘미술사랑’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부경대학교 미술활동 동아리인 ‘나불아뜨리에’ 졸업생과 재학생들은 ‘나불아뜨리에 49주년 및 나불동우회 30주년 기념전시회’를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부경대 나비센터 2층 전시장에서 연다. 지난 1965년 탄생한 이 동아리는 올해로 설립 49년이 된 전통 깊은 동아리다. 부경대 전신 부산수산대에서 미술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여 선후배간에 배움을 전수해주며 미술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이어온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졸업선배와 재학생들이 틈틈이 그린 유화와 수채화, 구성화 등 50여 작품을 선보인다. 회원 화합을 위한 이번 전시회는 많은 후배들을 미술동아리에 가입시키기 위한 동아리 홍보 목적도 크다. 전시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화가 이인철 씨(식품공학과 75학번)는 “대학 때 처음 만났던 미술은 당시 내면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매체이기도 했다.”면서,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도 좋지만 많은 후배들이 미술과 인연을 맺어 더 여유롭고 풍성한 삶을 살아가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전시회 문의: 김종명 전시회 부위원장(기관학과 82학번, 010-3889-****) <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