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뉴스| 천년부경룡과 오륙도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4-12-05 |
| 조회수 | 1650 | ||
| 포토뉴스| 천년부경룡과 오륙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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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2014-12-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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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상징 오륙도에 천년부경룡을 등장시켜 보았습니다.
순전히 상상 속에서 데려온 공룡이지만
1억4천만 년 전에 살았던 공룡이 지금 막 오륙도에 올라온 느낌을 줍니다.
그 까마득한 옛날에 정말 저런 공룡이 살았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지는 않았습니까?
혹,
그대의 꿈도 그렇지 않은지요?
우리가 어린 시절 그렸던 꿈들,
삶의 의미였는데, 역설적으로 그 삶에 치여 잊게 된 것 말입니다.
그랬다면, 깨워보십시오.
2015년은 천년부경룡 발굴 1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제 그대 안의 공룡을 깨워보십시오.
나를 깨우는 힘!
국립부경대학교가 그대와 함께 하겠습니다.
<천년부경룡은?>
천년부경룡은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목이 긴 용각류 초식공룡입니다. 2000년 경남 하동군 갈사리 앞바다 돌섬에서 화석이 발견됐습니다. 이 공룡의 존재를 처음 세계 학계에 알린 백인성 교수가 재직하는 부경대 이름을 따 ‘부경(Pukyong)’, 새천년이 시작되는 2000년에 학계에 보고됐다 해서 ‘천년 millennium’이 붙여져서 ’천년부경룡(Pukyongosaurus millenniumi)’으로 명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