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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들의 뜨거운 겨울나기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5-01-26
조회수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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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들의 뜨거운 겨울나기
대외협력과 2015-01-26 1531



겨울방학을 맞은 부경대학교 학생들이 베트남 호치민 현지 학생들과 손잡고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부경대학교 제5기 PKNU해외봉사단 학생 22명이 지난 19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 호치민과학대학 학생 15명과 힘을 합쳐 주거환경이 열악한 시골마을의 환경개선 및 교육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 PKNU해외봉사단 학생들이 빈중마을 낡은 집 수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폭염의 날씨 속에 호치민 외곽에 위치한 빈중마을에서 낡은 집과 마을회관 등을 시멘트로 보수하고, 페인트칠을 하는 등 환경개선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이 마을의 빈프억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종이접기, 페이스페인팅, 전통음식 만들기 등 활동을 함께 했다. 미리 준비한 학용품도 학생들에게 선물했다.

봉사단은 26일까지 빈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한 뒤 27일부터 30일까지 호치민 타오단 아동보호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센터 벽면에 페인트칠 등 보수작업을 하고, 아이들에게 영어와 컴퓨터를 가르치며 학습을 도울 계획이다. 아이들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춤과 노래 등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봉사단 고용준 학생(경영학부 3학년)은 “마을과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면서, “봉사활동도 하고 해외 친구도 사귀는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부경대는 재학생들의 국제화 능력과 봉사정신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학기 방학을 이용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에 해외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부경투데이>


△ 빈중마을 낡은 집 벽면에 페인트칠을 하고 있는 학생들.


△ 봉사단 학생들이 빈프억 초등학교 학생들과 종이접기 활동을 하고 있다.


△ 빈프억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페이스페인팅을 해주고 있는 봉사단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