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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하품정원에 가다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5-09-24
조회수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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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하품정원에 가다
대외협력과 2015-09-24 1346

혹, ‘하품정원’을 아십니까?

부경대학교 중앙도서관 5층 옥상에 있는 정원입니다.

정식 명칭은 ‘하늘 품은 정원’이지만, 이를 줄여 일부 학생들이 부르는 ‘하품정원’이라는 애칭도 꽤 재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하품을 하는 걸까요?

외부의 신선한 산소를 공급해서 뇌의 ‘과열’을 막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도서관에서 장시간 ‘열공’하다가 하품도 하고, 차도 한 잔 하며 머리를 식히는 곳이 바로 ‘하품정원’인 셈이지요.

‘하품정원’은 부경대 캠퍼스 중앙지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이 일품입니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와 분위기가 좋습니다.

이곳은 학생들이 쉬는 곳이지만, 삼삼오오 짝을 지어 공부하는 장소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특히나 이 공간은 주변 눈치 안보고 외국어 공부하기에 ‘딱’ 좋습니다. 여기서 많은 학생들은 그렇게 발음을 낮은 소리로 중얼거리면서 영어공부를 합니다.

부경투데이 취재진은 사진을 찍으면서 공부에 몰두해 있는 학생들이 대견해서 다가가서 머리라도 ‘스담스담’ 하고 싶었답니다. 이렇게 청춘의 한 계절을 저마다 열심히 건너가고 있는 부경대생 여러분 모두 파이팅입니다.<부경투데이>

ⓒ사진 이성재(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