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경대 우승!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5-09-25 |
| 조회수 | 2896 | ||
| 부경대 우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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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2015-09-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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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가 부산지역 대학농구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부경대 농구동아리 연합팀(주장 서준우‧시스템경영공학부 4학년)은 지난 18일 부산시 주관으로 부산사직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대학종합축제한마당’ 농구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부경대는 부산 지역 21개 대학 농구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농구동아리 ‘바구니’와 ‘스타피쉬’ 회원 12명으로 구성된 연합팀으로 출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며 부산지역 대학농구 최강자에 올랐다. 지난해 농구동아리 ‘바구니’가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데 이은 2연패다. 본선에 앞서 12일 진행된 예선경기에서 부경대 연합팀은 1차전 상대인 한국해양대학교를 10점 이상 점수 차로 여유 있게 이겼다. 이어 부산예술대를 꺾고 2차전에 올라온 부산경상대를 59대0으로 크게 이기며 본선에 진출했다. 부경대는 18일 열린 준결승전에서도 경성대에 10점 차로 이겼고, 이어 결승전에서 만난 인제대 또한 10점 이상 큰 점수 차로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주장인 서준우 학생은 “수비에 강한 동아리 바구니와 공격 위주의 동아리 스타피쉬가 서로의 장점을 살려 팀을 만든 것이 좋았던 것 같다.”면서, “지난해까지 각 동아리가 번갈아가며 대회에 출전하다 올해 연합팀을 구성했는데 앞으로는 계속해서 연합팀으로 출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경대 농구동아리 ‘바구니’와 ‘스타피쉬’는 각각 1979년, 1981년 창단 이후 부산대학농구리그 및 전국대학농구대회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