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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 관광아이디어 빛났다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6-06-02
조회수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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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 관광아이디어 빛났다
대외협력과 2016-06-02 2138



△ 말레이시아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지역 아이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는 학생들. 왼쪽부터 김규리 이채연 이다현.

부경대생들이 한-아세안센터 주관 ‘아세안 홈스테이 프로그램’의 우수 팀으로 선정됐다.

주인공은 국제지역학부 김규리(25‧11학번), 이다현(25‧11학번), 이채연(24‧12학번) 등 3명.

이들은 최근 ‘아세안 지역의 지속적인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열린 이 프로그램에 참가,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의 방후리스, 숭아이시레 지역 현지 가정에 8일간 머물며 지역관광을 체험하고 관광 개발 아이디어 보고서 작성 및 홍보활동을 펼쳐 참가팀 중 2위에 올랐다.

이들은 보고서에서 농촌지역인 방후리스, 숭아이시레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을 자체 SNS계정을 만들어 실시간으로 운영하며 관광객들과 소통하고, 정기적인 관광 교통편을 갖춰 운영하자고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반딧불이 등 비용이 들지 않는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꿀 채취 및 커피 재배 등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하자는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부경대를 비롯, 서울대, 경희대, 세종대, 경기대, 동아대, 동의대 등 전국에서 선발된 관광‧지역‧동남아지역 관련 전공 대학생 20여명이 참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고, 우수 아이디어는 아세안 지역 기반 관광 발전에 활용된다.

올해에는 ‘브루나이’ 지역을 주제로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6월 10일까지 관광‧지역‧동남아지역 관련 전공 학생들을 모집한다. 문의는 국제지역학부 최호림 교수(051-629-5348)로 하면 된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