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문이 뛴다 | 문종석 대표이사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6-10-11 |
| 조회수 | 1482 | ||
| 동문이 뛴다 | 문종석 대표이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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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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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문종석 동문(55·무역학과 80학번·사진)이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로 선임돼 활약 중이다.
서울 중구 동호로 CJ제일제당센터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는 좋은 식자재를 유통하며 건강하고 맛있는 식문화 창출에 앞장서는 글로벌 식자재 유통 및 푸드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국내는 물론 유럽과 중국, 동남아, 미국, 남미, 오세아니아 등지에서 농수축산물, 가공 상품 등 24,000여 가지의 상품을 구매해 제공한다. 전국 일일배송이 가능한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대형 일반식당, 프랜차이즈 업체, 호텔, 리조트 등이 공급 대상이다. ‘식품유통전문가’로 통하는 문 동문은 1987년 부경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알토대(Aalto University)에서 MBA 석사 학위를 받았다. 문 동문은 대학 졸업 후 동원F&B에 입사, 2002년까지 영업·기획·마케팅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그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는 동원홈푸드 대표와 유통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뒤 CJ프레시웨이로 자리를 옮겨 2015년 12월부터 유통사업총괄을 역임했다. 머니투데이는 지난달 12일 기사에서 문 동문의 대표이사 선임 소식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 기사는 “문 신임대표는 단체급식에서 보기 드문 외식메뉴를 제공하는 ‘트렌드데이’, ‘브랜드데이’ 등을 선보였고 한 달에 한번 전국 향토음식 재현한 ‘식도락 맛기행’을 진행하는 등 경쟁 급식업체와 차별화에 공을 들였다.”면서, “이를 통해 식자재 유통사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푸드서비스 부문의 반등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기사는 “이후 지난해부터 유통사업총괄로 자리를 옮겨 식자재 유통, 물류 등 CJ프레시웨이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강신호 전 대표와 함께 CJ프레시웨이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기사는 “실제로 CJ프레시웨이 매출은 2013년 1조8769억원에서 지난해 2조724억원으로 10.4% 늘었고, 올 상반기에는 1조1329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밝혔다.<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