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이 본 부경대학교!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6-10-31 |
| 조회수 | 1742 | ||
| 한경이 본 부경대학교! | |||||
![]() |
대외협력과 | ![]() |
2016-10-31 | ![]() |
1742 |
|
한국경제신문이 ‘캠퍼스를 산학협력·창업 중심지로…부경대의 빛나는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산학연 혁신캠퍼스로 조성 중인 용당캠퍼스를 비중 있게 소개했다. 이날 한경의 기사는 ‘R&D로 재도약 나서는 부산’이라는 큰 주제로 부산의 R&D 현황을 소개한 기획특집의 하나였다. 한경은 이 특집기사에서 “‘부산은 앞으로 무엇을, 어떤 방법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마련해야 하나.’ 연구개발(R&D)을 통해 지역 부가가치를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지역전문가와 행정가들은 입을 모은다.”고 기획 배경을 밝혔다. 부경대, 용당캠퍼스 한국 제일의 R&D 메카 성장 ‘의욕’ 한경은 “대학이 산학협력과 창업의 산실로 자리 잡으면서 회사원 수백 명이 붐비는 장소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부경대 용당캠퍼스 분위기를 전했다. 기사는 “부경대는 중소기업이 대학에 둥지를 틀고 전문지식을 갖춘 교수와 함께 신제품을 만드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중소기업은 대학 내 한 곳에 모여 교수 등 전문가를 자문하고, 입주업체들은 상호 정보를 교환하며 협력할 수 있다. 핵심기술 개발과 마케팅, 금융과 인력, 경영, 법률 등의 컨설팅지원 체계도 구축했다. 대학 측은 학생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에 따르면, 용당캠퍼스에 산학협력 건물이 들어선 때는 1999년. 35개사 70여명이 2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재 250여개 기업에 700여명이 300억 원을 벌어들이는 캠퍼스로 탈바꿈했다. 철저한 검증으로 성공 확률 높인다 이에 대해 한경은 “철저한 검증을 통해 입주가 허락된 기업들이어서 성공 확률이 높고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경은 “부경대는 대학과 지역, 국가의 미래는 산학연 협력에 달렸다고 판단하고 있다. 우선 산학관 시설을 늘려 상품화하는 데 주력하고 나섰다.”면서, “산학연 중심 건물 6개동에는 창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창업지원단, 공학종합실습센터, 종합복지관, 산학협력관, LED-해양융합기술연구센터와 방사선과학기술연구소, 대학산학연 연구단지 조성사업단(URP) 등이 둥지를 틀었다.”고 소개했다. 기사는 “용당캠퍼스가 산학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은 산학연 체계가 구축돼 있고, 고급·고가 장비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소개하고, “싼 관리비, 정보공유, 컨설팅,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서부터 새로운 원천기술을 개발해 상품화하려는 기업에 이르기까지 최적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 점도 한몫했다.”고 분석했다. 용당캠퍼스는 ‘시작하는 기업’에 최적화된 핫플레이스
한경은 “(용당캠퍼스에서 입주해) 창업에 성공한 사례도 늘고 있다.”면서, “2008년 7월 이곳에서 문을 연 CFC테라메이트의 손대희 사장은 디스플레이용 기능성 소재를 개발해 지난해 1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부경대 고분자학과 출신인 그는 은사인 박성수 공업화학과 교수를 찾아 제품 개발을 수시로 자문해 문제점을 해결했다.”고 소개했다.
김영섭 부경대 총장은 이날 기사에서 “36만3000㎡ 규모의 용당캠퍼스를 통째로 산학연 혁신 캠퍼스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곳의 대학시설은 모두 대연캠퍼스로 2018년까지 이전하기로 했다. 용당캠퍼스를 산학협력, 창업 등의 공간으로 부산과 울산, 경남 등 기업들에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기사에서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용당캠퍼스를 영어로 ‘드래곤밸리’로 부를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학 시설들이 대연캠퍼스로 이전하는 2018년 이후부터 1,000개의 기업이 2,7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2,8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전국 최고의 연구개발(R&D)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