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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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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통상학부, 잘했다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6-11-25 |
| 조회수 | 1502 | ||
| 국제통상학부, 잘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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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2016-11-25 |  |
1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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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학생들이 ‘2016 대학생 무역구제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경대 ‘무역구제단’ 팀(대표 임민기‧국제통상학부 3학년)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주최한 이 대회에서 ‘미국 및 프랑스산 부틸글리콜에테르에 대한 덤핑사실 및 국내산업 피해유무에 대한 조사’를 주제로 시연을 펼쳐 상금 200만원의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대학생 무역구제 경연대회는 무역구제제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학생들이 무역구제제도 관련 가상의 조사‧판정과정을 연극 형태로 시연을 펼쳐 겨루는 대회다. 부경대생들은 전국 8개 대학 8개 팀 16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18명이 팀을 이뤄 참가했다. 이들은 국내 기업이 잉크, 도료 등에 쓰이는 부틸글리콜에테르를 미국과 프랑스에서 덤핑으로 싸게 들여와 국내 산업에 피해를 입힌 내용을 연극으로 충실하게 재구성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관련 기업 소개, 증인 회유, 공청회 등 4막으로 구성한 이 연극을 통해 기업이 덤핑으로 인한 피해를 무역위원회에 제소하고, 공청회를 거쳐 반덤핑 과세 부가 건의를 결정하는 무역구제 과정을 표현했다. 한편 우수상을 받은 국제통상학부 ‘무역구제단’ 팀원은 임민기, 오재희, 이상협, 탁재옥, 임진혁(이상 3학년), 태지현, 김현진(이상 2학년), 강수이, 남다예, 정현진, 김민현, 이수연, 신수현, 최서영, 지재영, 김수아, 박유리, 박상아(이상 1학년) 등 18명이다. <부경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