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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가 본 부경대학교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7-05-26
조회수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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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2017-05-26 913



△ 한국경제신문에 난 부경대 관련기사를 보고있는 학생. ⓒ사진 이성재(홍보팀)

한국경제신문은 26일자 신문에서 부경대학교 김영섭 총장 인터뷰 기사를 크게 실었다.

이 신문은 이날‘4차 산업혁명 르네상스 부산’이란 제목의 기획특집을 통해 4차 산업에 대비하는 부산시의 정책현황, 기업들의 투자동향 등을 소개하면서 부산의 국립대학인 부경대와 부산대의 사례를 소개한 것이다.

이 기사는 “대학도 4차 산업을 교육에 적용해 새로운 시대의 주도권을 잡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면서, “부경대는 기존산업에 제대로 된 ‘옷 입히기’에 노력 중이다. 대학과 기업, 정부와 연구소가 힘을 합쳐 용당캠퍼스 현장을 산업생산기지로 구축해 현장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창업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총장은 인터뷰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성공하려면 기존 산업에 제대로 된 새 옷을 입혀야합니다. 덤벙대지 말고, 차근히 준비하고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혁신해야한다.”면서, “4차 산업은 새로운 산업이긴 하지만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기존 산업에 대학과 기업, 정부와 연구소가 함께 제대로 된 협력을 이뤄내면 지식생산국으로 옮겨 타면서 국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총장은 “4차 산업에 대비하기 위해 커리큘럼과 대학 교육 방향을 획기적으로 전화하고 있다.”면서 “STEM(과학·기술·공학·수학)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공학을 베이스에 깔고 제어시스템과 전기전자, 정보기술 융합, 바이오신소재 학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체화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창의적인 다양한 과목을 들을 수 있도록 5개의 융합전공을 디자인하고 있다. 대학원을 국내 최초로 과학기술융합전문대학원을 가동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 기사는 “산학협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4차 산업에서 낙오될 수밖에 없다.”는 김 총장의 멘트를 소개하면서, “부경대는 스타트업 캠퍼스를 구축하고 있다. 남구 용당동에 있는 캠퍼스 34만㎡ 전체를 ‘드래곤 밸리’로 조성하고 있다. 전국 제1의 모범캠퍼스로 만든다는 것이 목표다.”고 부경대의 전략을 소개했다.

4차 산업시대를 리드하기 위해 김 총장은 “대학에서 교수들이 사회를 위해 성실하게 기술개발과 인재 양성에 나서고, 기업은 대학이 개발한 기술과 인력을 싼값에 가져가지 말고 인재를 키우고 협력을 통해 연구할 수 있도록 인력육성자금을 지원해야합니다. 정부는 행정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책임지고 중장기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목적에 맞도록 그리고 대학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투톱 시스템으로 재정을 지원해야합니다.”고 강조했다. <부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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