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대 유일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됐다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7-07-21 |
| 조회수 | 1131 | ||
| 지방대 유일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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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2017-07-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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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홍성윤 명예교수(76·사진)가 대한민국학술원(회장 권숙일) 신임 회원으로 선출됐다.
이날 증서를 받는 회원은 홍 교수를 비롯 성균관대 박종현 명예교수(서양고대철학), 연세대 조주관 교수(러시아문학), 서울대 권오승 명예교수(경쟁법), 서울대 박성현 명예교수(통계학), 서울대 김진의 명예교수(입자물리학), 서울대 이종호 교수(치의학) 등이다. 이들 신임회원은 해당 학술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 단체에서 복수로 추천한 후보자에 대한 심사와 총회의 승인을 거쳐 선출됐다. 홍 교수는 부경대 전신 부산수산대 수산생물학과 학‧석사, 영국 리버풀대학 해양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9년 부경대학교 전임강사로 부임한 후 수산무척추동물학, 갑각류학과 해양생태학을 강의하면서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한국수중과학회장, 한국해양학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불모지였던 수산생물분야를 비롯한 한국수산학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대한민국학술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저명 학자들의 전당이자 학술연구발전을 이끄는 총본산이다. 회원은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학술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학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문‧사회분야 72명, 자연분야 72명 등 모두 144명이다.
회원의 임기는 평생이다. 회원들은 대한민국학술원상 선정을 비롯 학술연구 및 국제학술교류 등 학술원의 주요사업에 대한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한다. <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