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부 학생들, UNIST 학생들과 함께 '활약'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8-10-05 |
조회수 | 1084 | ||
첨부파일 |
경영학부 학생들, UNIST 학생들과 함께 '활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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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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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들이 문화‧관광 축제를 살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아이디어로 2018 문화‧관광 빅데이터 분석대회 동상을 수상했다. 상금은 100만원. 부경대 경영학부 17학번 노지원, 이경빈 학생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비즈니스 분석학과 석사 1년 최범석, 김수현 씨와 팀을 이뤄 이번 대회에 참가, ‘문화관광축제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제안’을 주제로 보고서를 제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이 보고서에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춘천마임축제’ 등 3개 축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을 둔 마케팅전략을 제시했다. 이들은 먼저 ‘문화 향수 실태조사 설문데이터’ 자료와 3개 축제를 언급한 6천개 블로그의 자료를 수집해 데이터를 가공한 뒤 각 축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부정적인 반응을 분석했다. 분석에 사용한 기법은 오피니언 마이닝(opinion mining). 이들은 이 기법으로 각 축제에 대한 감성 분석을 실시하고, 마케팅 전략인 STP 전략을 적용해 긍정 반응을 강화하는 방안과 부정 반응을 보완하는 방안을 나누어 제시했다. 노지원 학생은 “바우덕이 축제에 이 기법과 전략을 적용한 결과 젊은 부부를 대상으로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도록 개선하면 축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지역을 기반으로 한 축제가 커지면 관광 활성화 등 지역 경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주관으로 문화관광 분야 빅데이터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여가 및 문화향유,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다. <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