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연구 중 | 해양생물학과 백승찬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8-11-09 |
| 조회수 | 543 | ||
| 지금 연구 중 | 해양생물학과 백승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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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2018-11-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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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 논문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온 상승에 따라 울릉분지와 주변해역 동물 플랑크톤의 장기적 생물량 변화 추이에 대한 연구결과를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울릉분지와 주변해역의 환경요소 가운데 수온과 염분 자료를 이용, 1960년부터 2017년까지 이 해역의 동물플랑크톤의 생물량 변화를 조사했다. 이 해역 동물플랑크톤을 요각류, 단각류, 난바다곤쟁이류, 모악류 등 네 그룹으로 나눈 뒤 이 기간 동안 수온과 염분의 변화에 따른 생물량을 연구한 결과, 해수온이 상승할수록 동물플랑크톤 생물량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하위 영양단계와 상위 영양단계의 주요 매개체인 동물 플랑크톤은 생물량 변동 시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앞으로 환경적 요소를 추가해 관련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