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 출신 첫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누구?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8-11-12 |
| 조회수 | 86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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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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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부산 지역의 공업 단지 조성과 택지 개발, 도시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설립된 공기업이다. 김 신임 사장은 부산 동구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1991년 부산도시공사 창립멤버로 합류해 개발사업부장, 특수사업팀장, 동부산사업팀장, 전략사업단장, 도시개발본부장 등을 거쳐 마침내 사장으로 취임하기에 이르렀다. 부경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사장은 부경대에서 석‧박사 학위(건설관리경영 전공)를 받았다. 부산일보는 9일자 신문 17면(경제면) 톱박스 기사로 “부산도시공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직원 출신 사장이 탄생했다.”면서 김 동문의 사장 취임 소식을 비중있게 다뤘다. 이 기사는 “지금까지 임기 3년의 사장직에는 부산시 고위 공무원 출신 9명이, 그리고 외부인사 2명이 거쳐 갔다.”면서, “하지만 김 신임 사장이 12대 사장으로 임명되며 조직 내부에서 사장이 배출된 첫 사례가 됐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이 인터뷰에서 “내부 승진이라는 점에서 공사가 추진 중인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이해와 추진력, 연결성에 있어서 장점이 되겠지만, 조직 안팎에서 갖는 기대감도 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면서, “현 정부와 민선 7기에 들어 바뀐 부산시의 정책 기조와 시민사회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현안을 잘 처리해 나락 겁니다.”라고 밝혔다. 6일 부산도시공사 사옥 12층에서 공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김 동문은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사업, 주거복지 실현, 지역 경제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공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시민 중심 경영과 공기업 기능강화를 위해 공사 조직을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중심으로 개편하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부경투데이> |